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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본격 추진

종합주거복지센터사업계획 수립
찾아가는 주거취약계층 지원

  • 웹출고시간2024.01.25 13:47:38
  • 최종수정2024.01.25 13:47:38
[충북일보] 세종시가 주거취약계층 방문을 통해 다양한 주거문제를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종합주거복지센터는 올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거상담·정보 제공 △사례관리·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주거상향이주 △긴급임시주택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아동주거권 보장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올해 역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종하부거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 10월 다정중앙로 가온마을 7단지 LH 희망상가에 문을 열고,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전문기관이 올해부터 종합주거복지센터 운영을 맡아 앞으로 3년간 특화된 주거복지기반 조성에 나선다.

세종시는 사회복지법인 전문기관 위탁운영을 통해 시민의 주거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비정상거처 거주자 등 수요자 맞춤형 지원·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지역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종합주거복지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센터활성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시민복지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주거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종합주거복지센터로 전화(044-868-5424)하거나 방문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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