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노년 행복컨설턴트'에 2년 연속 선정되어 5~12월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이에 23일 '노년 행복컨설턴트'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우울·자살 감소 및 예방을 위해 노인 전문자원봉사자를 35명 양성, 300명의 지역독거노인에게 우울 척도 검사, 정보제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김웅 관장은 "매년 증가하는 노인 우울·자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홍보하고, 우울·자살에 노출된 노인들을 줄여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계속해서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노인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교현동)과 남부분관(지현동)에서 어버이날 기념 '효(孝) 행사'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충주의료원, 충주시노인전문병원과 연계해 본관과 남부분관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고, 전용미 뷰티아카데미에서는 남부분관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충주지대는 당일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무궁화꽃을 달아드리고, 빵과 음료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웅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17일 본관 2층 강당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애써 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50여 명을 초대해 감사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자 및 우수 자원봉사팀 감사패 전달,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장 수여, 자원봉사자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웅 관장은 "감사행사를 통해 올 한해 애써 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노인복지관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노년 행복컨설턴트'에 선정되어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29일 '노년 행복컨설턴트'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우울·자살에 대한 지식과 교육·상담 역량을 가진 노인 전문자원봉사자 35명 양성해 우울·자살 감소 및 예방을 위해 300명의 지역독거노인에게 우울 척도 검사와 정보제공, 캠페인, 공통참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매년 증가하는 노인 우울·자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홍보하고, 전문노인자원봉사자를 양성해 우울·자살에 노출된 노인들을 줄여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6개 활동단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21일과 27일, 28일 3일동안 간담회 및 혹서기 대비 참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것으로 논의된 사항은 검토를 거쳐 앞으로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혹서기(7~8월)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특히 외부에서 활동하는 활동단의 경우는 혹서기 폭염대응 행동요령, 폭염관련 응급처치 요령 등 건강관리에 관한 주의가 필요함으로 간담회를 통해 전달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6개 활동단(공원수호대, 푸르게가꾸리어, 청소년일탈방지도우미, 전통시장서포터즈, 지역아동센터봉사, 즐거운강사파견) 총 300명의 어르신들이 충주시내 불법부착물 제거, 관광지 및 전통시장 환경정화활동, 우범지역 순찰, 지역아동센터 실내환경정리, 노인요양시설 및 경로당 강사활동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베테랑 교통안전 교실'에 선정돼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게 됐다. 이 교육은 고령의 보행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행교육'과 고령의 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교육'으로 각각 4기수 진행하고,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은 교통안전 골든벨 및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2010~2014년)동안 충주지역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가 2010년도 186건에서 2014년도 224건으로 20%가량 증가했고, 그중 사상자 수도 2010년도 사망 7명, 부상 210명에서 2014년도 사망 14명, 부상 237명으로 17%가량 증가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충주시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률 및 사망률을 줄이고, 충주시의 고령친화적인 교통안전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에 공모했다. 한편, '베테랑 교통안전 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충주시노인복지관(043-857-86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0~23일까지 교현동 본관과 지현동 남부분관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충주경찰서 경비교통과에서 어르신들이 외부활동 시 유의해야할 안전사항과 교통사고를 줄이고 예방하는 방법, 보이스 피싱 등으로 사기당하는 피해 범죄예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201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6개 활동단(공원수호대, 푸르게가꾸리어, 청소년일탈방지도우미, 전통시장서포터즈, 지역아동센터봉사, 즐거운강사파견) 총 300명의 어르신들이 충주시내 불법부착물 제거, 관광지 및 전통시장 환경정화활동, 우범지역 순찰, 지역아동센터 실내환경정리, 노인요양시설 및 경로당 강사활동을 하는 활동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의 댄스 스포츠 '언제나 청춘'팀이 지난 13일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충북도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충북노인건강대축제 2016'에 참가, 실버댄스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축제는 '건강한 노인! 당당한 충북!'을 슬로건으로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 1천여명이 참여했으며 4개 부문 26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언제나 청춘'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당당한 춤사위와 열정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더불어 2015년 실버 댄스 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실버 에어로빅팀도 즐거운 율동을 선보이며 충북노인건강대축제에 우수시연팀으로 참여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김웅 관장은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댄스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지도강사와 어르신들이 연습에 매진,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배려 교통문화 SOS 실천운동' 1천만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나섰다. '배려 교통문화 SOS 실천운동'은 S(시작해요), O(오늘부터), S(서로 배려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주최하고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주관하여 지난해 10월 시작된 범국민 교통문화 실천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벚꽃이 흩날리는 따뜻한 봄날 어르신들이 충주시내 대가미공원에서 박상철의 '시골버스' 반주에 맞춰 생활댄스를 한 후 캠페인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영상으로 충주시노인복지관 홈페이지(https://www.cjnb.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상희 어르신은 "노인들의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요즘 이번 캠페인으로 노인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올해 현대자동차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베테랑 교통안전 교실'에 선정되어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과 운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9일 지역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교현동)과 남부분관(지현동)에서 어버이날 기념 '효(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효(孝)행사'는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본관에서는 건강 및 일반 상식 OX퀴즈를 푸는 '도전! 실버벨'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남부분관에서는 '나는 가수다' 노래자랑을 진행,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및 충주의료원과 연계해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고, 전용미 뷰티아카데미에서는 네일아트, 충주 발사랑 동호회에서는 발마사지를 제공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충주지부는 당일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과 빵을 전해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웅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2일 오후2시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생계형으로 폐지를 줍는 노인들에게 겨울철 안전한 외부활동을 응원하는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지난해 12월 ㈜KT&G 충북본부(본부장 이택동)가 폐지수집 노인 등 어려운 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충주시에 기탁한 '상상펀드 사랑나눔 성금' 1천만원으로 마련한 것이다. KT&G 충북본부가 기탁한 '상상펀드 사랑나눔 성금'은 직원들이 월급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가 매칭 기부해 조성한 것이다. 시와 노인복지관은 이날 생계형 폐지 수집 노인 55명에게 리어카 10대와 겨울점퍼·장갑·목도리 등 방한키트 55세트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충주경찰서는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지영분 충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KT&G 충북본부 임직원의 사랑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용품 전달과 교통안전교육으로 노인의 안전 확보와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최 2015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3년 마다 전국 234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사회복지시설평가 (노인복지관)에서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지난 2009년, 2012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102개 지표)에서 모두 최고 점수인 A등급을 기록했다. 김웅 관장은 "충주시의 유일한 노인복지관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3회 연속 최우수라는 성과는 충주시 협조와 지역 어르신의 높은 참여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지역ㆍ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 기회를 부여하고자 3월부터 시민 정보화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총 12개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초과정(컴퓨터&인터넷 기초, 한글, 엑셀 등)을 상반기에 진행하고, 기본과정 완료 후 하반기에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수강과목은 기초과정 외에 이미지 편집, 동영상 제작, 가족앨범 만들기 등 이미지 과정과 블로그&카페, 블로그마케팅,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 과정, ITQ, 컴활 등 자격증 과정, 스마트폰 활용 등 모바일 과정이 교육된다. 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교육반을 개설해 진행하고, 관내 정보소외계층(장애인, 다문화가정, 노년층)의 정보화 능력 함양을 위해 맞춤형 출장교육을 읍·면에서 동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교육은 오전반(9~12시)과 오후반(1~3시) 및 야간반(7~9시)으로 나눠 기수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수업료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장소는 충주시청 정보화교육장, 노인복지관(남부분관)이며, 맞춤형 출장교육은 각각 신청한 장소에서 진행한다. 교육희망자는 2월 15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접수마감일까지 전화(850-5315)로 신청하거나, 시청 정보통신과에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충주시 홈페이지(www.cj100.net)에 회원등록 후 신청이 가능하다. 심철현 정보기획팀장은 "지난해 3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정보화교육을 이수할 만큼 시민의 교육 참여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충주시민 모두가 정보화 혜택에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케이티앤지 충북본부가 23일 충주시청을 방문, 상상펀드 사랑 나눔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택동 본부장과 박범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23일 오전 9시30분 충주시장실을 방문해 폐지수집 노인 등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상펀드 사랑나눔 성금 1천만원을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케이티앤지 충북본부는 2011년 3월부터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정부분을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가 1대1 매칭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는 '상상펀드'를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오고 있다. 2014년까지 상상펀드 고유 기부사업과 지역사회복지단체 및 잎담배저소득농가 기부사업 등을 통해 총 96억원의 금액을 기부했으며, 나눔을 통한 임직원의 자아실현 및 소속감 제고는 물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택동 본부장은 "생계형 폐지수집 노인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과 함께 폐지수집 노인 방문조사 등을 통해 활동에 필요한 손수레, 겨울점퍼 등 수요를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성금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충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4일 후원이벤트 '해피투게더'를 통해 모금된 41만원을 지난 17일 독거노인 3가구에 내복, 수면바지, 수면양말 등 방한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해피투게더'는 충주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복지관 이용어르신 및 복지관 자원봉사 단체 등 후원자 200여명이 함께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후원 이벤트이다. 김웅 관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독거 어르신을 위한 후원 이벤트를 꾸준히 전개, 정이 넘치고 어르신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에 적합한 기초 수준의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있으나 정부의 스마트공장 정책 방향이 고도화로 전환되며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를 비롯해 광주시, 경남도, 전남도 등 4개 광역지자체와 삼성전자가 협력해 진행한다. 도내에서는 중소·중견 제조기업 10곳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1억 원(도비 30%, 삼성전자 30%, 기업 자부담 40%)이다. 최대 6천만 원(도비 3천만 원, 삼성전자 3천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삼성전자 전문인력(멘토)을 활용한 제조혁신 교육, 설비 관리, 공장 레이아웃 최적화 등 제조 현장 혁신 △스마트공장 운영에 필요한 공장운영시스템(MES), 기업자원관리시스템(ERP), 제조자동화 등 운영시스템 구축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또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과 삼성전자 특허기술 접목, 삼성전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척 등 추가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지역 MZ세대(20·30대) 경찰의 이탈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년(2019~2023년)간 본인 요청으로 그만둔 의원면직에 해당하는 도내 경찰은 총 23명이다. 연도별로는 △2019년 2명△2020년 2명△2021년 6명△2022년 6명 △2023년 7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 가운데 90년대생 경찰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80년대생 경찰관이 6명으로 뒤를 이었다. 연차별로는 5년 미만 경찰은 8명, 5~10년 차 경찰은 11명, 그 이상은 4명으로 파악됐다. 계급별로는 경찰 중 낮은 계급에 속하는 경장 8명(남 5·여 3), 순경 5명(남 3·여 2)이 전체 인원의 약 5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경위 5명(남 4·여 1), 경사 3명(남 2·여 1), 총경 1명(남 1) 순이다. 젊은 경찰들의 조직 이탈의 주요 원인은 적은 월급, 업무 부담, 낮은 사회적 대우 때문이다. 올해 순경 1호봉의 월급은 세후 기준 187만 7천원이다. 최저임금 시급은 9천860원으로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를 가정한 월급으로 환산한 값인 206만 740원보다 적게 받는 셈이다.
[충북일보] 보은군에서 생산한 '결초보은 사과'가 대전 주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군에 따르면 보은 거점 APC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서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상생 마케팅을 기획해 대전 주민에게 결초보은 사과를 홍보했다. 보은 거점 APC는 청정자연에서 생산한 '결초보은 사과'(1.5kg)를 봉지당 2천 원 할인한 가격(1만3천 원)에 판매함으로써 대량소비 마케팅과 군 농산물 인지도 향상의 효과를 보았다. 이 기간 5천184kg을 판매해 4천400만 원의 수익을 냈다. 보은 거점 APC는 지난해 450 농가에서 생산한 사과 2천323톤을 판매해 매출액 104억8천6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4월 23일 기준 207 농가에서 사과 1천927톤(매출액 97억6천200만 원)을 판매한 상태다. 김홍정 군 농정과장은 "보은 거점 APC와 협력을 통해 정부의 농산물 물가 안정 정책에 맞춰 사과 제값 받기에 나섬으로써 군내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