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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2 14:13:24
  • 최종수정2015.12.23 13:48:1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4일 후원이벤트 '해피투게더'를 통해 모금된 41만원을 지난 17일 독거노인 3가구에 내복, 수면바지, 수면양말 등 방한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해피투게더'는 충주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복지관 이용어르신 및 복지관 자원봉사 단체 등 후원자 200여명이 함께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후원 이벤트이다. 김웅 관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독거 어르신을 위한 후원 이벤트를 꾸준히 전개, 정이 넘치고 어르신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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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