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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용탄동 지사협, 시니어 베이킹 교실 운영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8월까지 진행

  • 웹출고시간2024.05.26 13:43:55
  • 최종수정2024.05.26 13:43:55

충주시 목행용탄동지사협 회원들이 시니어 베이킹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달콤한 기억 만들기' 시니어 베이킹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달콤한 기억 만들기' 시니어 베이킹 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회당 10명씩 희망자를 모집해 5월부터 8월까지 월 1회씩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목행용탄동 지사협은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베이킹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주민 간 상호 소통과 지역사회 참여를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베이킹 교실은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충주시 건강증진과에서 방문,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베이킹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베이킹을 배우면서 이웃들과 대화를 나누고 맛있는 빵도 먹을 수 있어 즐거웠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도 바뀔 수 있는 기회가 돼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희균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시간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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