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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충북방송, 충북대학교병원 암병원 기금 1천만 원 기부

  • 웹출고시간2024.01.21 13:42:15
  • 최종수정2024.01.21 13:42:15

최욱(왼쪽) ㈜HCN충북방송 사업부장이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에게 암병원 건립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HCN충북방송은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을 찾아 암병원 건립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올 해 상반기 개관 예정인 암병원 시설과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욱 ㈜HCN충북방송 사업부장은 "우수한 의료진과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도 서울로 빠져나가는 환자들이 많다"며 "지역환자들이 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지역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최영석 병원장은 "지역 언론기관이 우리지역 의료를 위해 통 큰 기부금으로 응원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됐다"며 "암병원 개관에 맞춰 지역 암환자를 충분히 진료하고 케어할 수 있는 거점 병원임을 잘 알리도록 하겠다"라며 암병원 홍보에 공감을 표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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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