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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충주시민 해맞이 행사 개최

마즈막재 종댕이길 2주차장 개최, 안전관리 강화

  • 웹출고시간2023.12.28 11:04:44
  • 최종수정2023.12.28 11:04:44

2023년 신년 해맞이를 보기 위해 시민들이 모여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마즈막재 종댕이길 제2주차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일출 감상을 위해 행사 시간을 예년에 비해 늦추는 등 희망찬 새출발을 다짐하고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1일 오전 7시 40분부터 사물놀이 공연, 새해 축시 및 찬가, 새해 소망 매달기, 캐릭터(용, 충주씨) 사진찍기, 새해 덕담, 세시음식 나누기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현장 일출에 맞춰 웅장한 대북 공연으로 새해를 맞을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충주시,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와 함께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행사구간에는 시 공무원, 충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100여 명을 편성해 안전관리, 교통관리 인력을 곳곳에 배치할 방침이다.

행사장소의 주차공간을 고려해 작년과 동일하게 대원고등학교에서 마즈막재까지 셔틀버스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마즈막재에서 충원교 방향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 충원교에서 마즈막재 구간은 진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갑진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충주시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한다"며 "인파 운집과 각종 사고 등 관리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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