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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청년농부와 농담(農談) 소통

시장과 함께 농담(農談) 콘서트, 미래에 대한 고민과 생각 전달

  • 웹출고시간2023.12.25 13:33:26
  • 최종수정2023.12.25 13:33:26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역 청년 농업인들과 '제천 그리고 영파머스 책자 발간식 및 농담(農談) 콘서트'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2일 영파머스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천 그리고 영파머스 책자 발간식 및 농담(農談) 콘서트'에 참석해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과 함께하는 농담콘서트'는 시장에 대한 궁금증과 청년 농·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는 10문 10답, 제천에서 청년 농업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청년발언대, 해외연수 사례발표 등 청년 농업인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책자 발간식'에서는 '제천 그리고 영파머스' 책자 제작에 도움을 준 ㈜어라운드월드 조은영 작가에게 김 시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책은 청년 농업인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제작한 책자로 매일의 행복을 위해 농업을 택한 제천에서 나고 자란 농업인들과 제천에 연고지가 없는 농업인들로 구성된 13인의 젊은 농부들의 이야기를 인터뷰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썼다.

이날 김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농담 콘서트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어가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담 콘서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장님과의 대화는 처음인 것 같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시장은 "제천에 정착한 청년 농업인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며 "제천시가 어떤 방향으로 청년 농업인을 끌어내 갈지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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