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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내년부터 난임시술비 소득 관계없이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도 소득기준 폐지

  • 웹출고시간2023.12.25 12:43:41
  • 최종수정2023.12.25 12:43:41
[충북일보] 괴산군이 내년부터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난임시술 비용을 지원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지원했던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용을 모든 난임진단 부부에게 지원한다.

시술비는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까지 지원한다.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만~1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도 내년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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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