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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내년 예술지원사업 공모

공연장상주단체육성 등 10억6천70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3.12.25 13:16:56
  • 최종수정2023.12.25 13:16:56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새해 예술지원사업 공모 포스터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세종시 예술인의 예술활동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2024년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지역예술인의 안정적 창작여건과 지속가능한 예술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 지원예산 규모는 10억6천700만 원이다.

세종시 전문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1차 공모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전문예술지원, 신진예술지원 등 3개 사업이다.

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부터 예술인 간담회를 통해 사업명 일부 변경과 단체 대표자의 지역거주요건 강화, 생애최초 지원 나이 제한 폐지 등을 논의하고 이를 적극 반영했다.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금은 3억3천만 원으로 3개 단체에 1억1천만 원씩 지원된다.

전문예술지원금은 5억200만 원이다. 문화관광재단은 8개 분야에서 60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창작과정 전반으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예술 창작지원'에서 '전문예술지원'으로 사업명을 변경했다. 2년 연속으로 지원하는 다년 지원 분야도 공모에 포함된다.

신진예술지원금은 1억5천만 원이다. 기존 청년예술 창작지원사업을 확대·개편해 청년예술인과 새롭게 예술활동을 시작하는 신진예술인을 지원한다. 특히 '생애최초' 분야에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개인 지원으로 한정하는 등 유입되는 이주 예술인의 활동기회를 넓혔다.

공모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누리집(nca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31, 0532)로 확인하면 된다.

재단은 다음달 3일 오후 3시 박연문화관 지하 2층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공연장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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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