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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감곡면 여성안심길, 음성읍 평곡초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준공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 안전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

  • 웹출고시간2023.12.25 14:03:39
  • 최종수정2023.12.25 14:03:39

감곡면 여성안심길 조성사업 완료.

[충북일보] 음성군은 감곡면 여성안심길 조성사업과 음성읍 평곡초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준공했다.

군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군민 설문조사에서 여성 귀가시 도움받을 안전시설이 부족하다는 응답에 따라 극동대·강동대 기숙사 인근에 여성안심길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여성안심길은 대학주변 원룸과 1인가구 여성이 밀집된 범죄 취약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괴여중 후문부터 극동대·강동대 진입구간 약 2.7㎞를 선정해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를 할 수 있는 방범용 CCTV 지지대 6곳에 로고젝터와 비상벨(통합관제센터 연결), LED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군은 지속적으로 어두운 골목길에 비상벨 등 안전 기반시설을 설치해 긴급 구조체계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서와 자율방범대의 협조를 얻어 안심귀가 특별순찰도 벌이기로 했다.

또 원룸·학교·1인가구가 밀집된 범죄 취약지역과 어두운 골목길을 대상으로 여성안심시설 설치 장소를 추천받는다.

음성읍 평곡초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완료.

군은 평곡초 인근 음성읍 도시계획도로(소로1-17호선) 개설 공사를 완료했다.

평곡초 인근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인도가 없는 1차선 도로에 아파트 신축으로 교통량이 증가해 등·하교 시 아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돼 왔다.

군은 2억 원을 들여 음성읍 도시계획도로(소로1-17호선)를 지방도 516호선에서 평곡초까지 도로 연장 68.8m, 폭10m로 개통했다.

군 관계자는 "범죄 취약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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