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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협 우수사례 대상 수상

소각로 배출호퍼 막힘 제거 장치 개발·운영 성과 인정
단양관광공사 부품 국산화 최우수상도… 충북 '겹경사'

  • 웹출고시간2023.12.25 13:57:27
  • 최종수정2023.12.25 13:57:27

유운기(오른쪽)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의 '2023년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의 '2023년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전국 지방공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지방자치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소각시설 직원이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소각로 배출호퍼 막힘 제거 장치'를 개발·운영한 경험이 주요했다.

해당 장치는 배출호퍼에서 막힘 현상이 나타날 시 소각로를 멈추지 않고 해결할 수 있어 1회당 1억 원가량의 절감 효과를 보인다.

지난 18일에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획득했으며, 내년 소각시설 2호기에 추가 설치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운기 이사장은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해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 단양관광공사도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사업 운영·개선, 핵심 부품 국산화를 통한 비용 절감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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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