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엄태영, 충북 유일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엄, "제천·단양의 밝은 미래와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으로 민생을 살리고 희망을 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23.11.28 16:08:44
  • 최종수정2023.11.28 16:08:44

2023국정감사 국민의힘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엄태영(오른쪽) 의원이 28일 윤재옥 원내대표로부터 상패와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엄태영의원실
[충북일보] 국민의힘은 28일 소속 국회의원 111명을 대상으로 지난 국정감사에서 의제 발굴 및 현안 분석, 대안 제시 등의 감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국민의힘 소속 의원 중 유일하게 선정된 엄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산하 피감기관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와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민생 국감을 펼쳐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국민주거안정화 및 국토현안과 직결된 민생 입법에 속도를 내고 국토교통부·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정부 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하게 이행했다는 평가다.

△공공기관 이전 지역 비혁신도시로 확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법인카드 사용 국민혈세 낭비 지적 △문재인 정권 시절 이뤄진 부동산 통계조작 질타 △충북선 고속화 사업 제천역 경유 등 다양한 민생 현안 개선을 촉구하고 대안도 제시했다.

엄 의원은 "21대 국회 4년간의 최종 성적표와 같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모두 제천·단양 지역민들의 든든한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제천·단양의 밝은 미래와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으로 민생을 살리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일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