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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교수 의료봉사

베트남 '평화의 마을' 방문 진료

  • 웹출고시간2023.11.28 13:51:49
  • 최종수정2023.11.28 13:51:49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교수가 베트남 꽝남성 탐키시 ‘평화의 마을’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세종충남대병원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비뇨의학과 나용길 교수가 지난 20일부터 5일간 베트남 꽝남성 탐키시 '평화의 마을'을 찾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부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후원한 이번 의료봉사에는 나용길 교수를 비롯해 서울중앙보훈병원 외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형외과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등이 참여했다.

평화의 마을은 베트남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기 위해 한국-베트남 민간교류 협력의 하나로 베트남 꽝남성 탐키시에 2010년 건립됐다.

평화의 마을이 자리 잡은 베트남 중부지역은 베트남 전쟁 당시 전투가 치열했던 곳이다. 한국군이 많이 투입돼 고엽제 피해도 가장 많이 발생했던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봉사단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뿐 아니라 서울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에서 기증한 목욕용 휠체어 2대를 포함해 쌀, 성인용 기저귀, 분류, 라면, 과자 등 생필품과 격려금을 평화의 마을 촌장에게 전달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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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