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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평생학습축제 30일 개최

중원대와 평생학습 기관단체 동아리 참여

  • 웹출고시간2023.11.28 14:09:31
  • 최종수정2023.11.28 14:09:31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30일 주민들과 배움의 즐거움에 대해 공유하는 '2023년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축제는 '태어난 김에 학습일주'를 주제로 이날 오후 1시부터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평생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청년 및 청소년 교육단체, 중원대 등이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괴산군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표창한 후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 체험의 자리가 마련된다.

전시 부문은 △가죽동아리 △도자기사랑 △꽃자봉책방 △다국화동아리 △한지동아리 △라탄랜드 △산골미술동아리 △사진동아리 등 괴산군 평생학습동아리가 올 한해 활동한 작품을 전시한다.

그 밖에 성인문해 학습자의 시화, 감물마을그림일기책 원화도 전시된다.

체험 부문은 중원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부터 매듭공예, 천연염색, 라탄공예, 천연화장품 만들기, 도예, 한지공예,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만들기 및 청소년단체의 마술체험 부스까지 20개 부스를 준비했다.

중원대는 평생교육원, 무인항공기계학과, 뷰티케어학과가 참여해 3D프린터 체험, 드론체험, 감정아로마 및 네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괴산군장애인복지관, 괴산군수어통역센터, 괴산노인복지관,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도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과 기관 홍보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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