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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5년간 유치원·초·중·고 23곳 신설

보발분교·보은정보고·제천디지털전자고 폐교 예정

  • 웹출고시간2023.11.27 17:36:55
  • 최종수정2023.11.27 17:36:55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앞으로 5년간 23개의 유치원과 초·중·고를 신설할 계획이다.

27일 도교육청의 학교 신증설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8년까지 유치원 10곳, 초등학교 7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2곳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 기간 학교 3곳은 폐교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내년에 오송2유치원과 충북체육중이 개교한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오송2유치원과 진천군 문백면 충북체육고등학교 부지에 충북체육중학교를 개교한다.

2025년에는 오송2초·오송3초·화곡초와 병설유치원, 동남중, 오송2중이 개교하고, 공립대안학교인 단재고도 문을 연다.

2026년에는 상당유치원이 신설되고, 2027년에는 내곡3초와 병설유치원이 개교할 예정이다.

2028년에는 지북초·혁신초·송산초와 병설유치원, 내곡유치원, 혁신중, 오송2고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가곡초 보발분교(2024년)와 보은정보고(2025년), 제천디지털전자고(2027년)는 폐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주 오송, 진천·음성혁신도시 등 신흥개발지역을 중심으로 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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