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사)청주예총 예술인봉사단은 13일 청주 탑대성동 일원에서 6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예술인봉사단은 (사)청주예총 임원과 10개 협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이날 50여 명의 봉사원은 연탄 사용 가구 4가구에 1천200장(1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청주예총은 지난 2018년 8월 징검다리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여섯 번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예술 재능기부는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길곤 회장은 "청주예총 예술인봉사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술 소외지역 및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예술 재능기부로 나눔과 상생의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이 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와 선임직 이사를 공모한다. 13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대표이사는 상근직으로 재단의 조직, 인사, 예산, 사업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대표이사와 함께 선임직 이사 2명도 공모한다. 이사는 재단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비상근 무보수 임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공모하는 두 직위 모두 임기는 2년이다. 응모자격은 경영·문화예술·관광·문화 유산·박물관/미술관 분야 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공공성과 경영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경험과 자질을 가진 사람 등이다. 선임 방법은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면접 심의 후 후보를 추천해 이사장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임직 이사는 관광사업본부 신설에 따라 관광분야에 중점을 두고 심의할 예정이다. '충북도의회 인사청문 조례(2023.11.3.)'에 따라 대표이사는 인사청문회를 거치게 된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로 전자우편과 방문, 우편(등기)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에 관한 구체적 요건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www.cbf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은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지난 11일 협회 6층 건강문화홀에서 서청주농협과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연대관계를 약속했다. 건협 충북·세종지부는 서청주농협 임직원, 조합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정보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보건교육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차재구 건협 충북·세종지부 본부장은 "서청주농협조합원 직원과 가족들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한국도예협회 정기 협회전이 오는 17일까지 청주한국공예관 갤러리 2-2에서 열린다. (사)한국도예협회는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설립 인가를 받은 유일한 도예단체다. 그동안 인도네시아, 미얀마, 일본, 베트남 등 해외교류전과 정기 협회전을 개최해 왔고 해마다 경기 여주와 이천을 오가며 전통가마 불 지피기 행사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도예협회 회원은 대한민국도자기명장, 각 지역 명장, 역량 있는 청년 작가 등 20대에서 80대 원로작가까지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이번 정기 협회전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수 작가 40명의 전통·현대도자 작품 1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도자재단의 후원으로 '도예가와 함께하는 나의 꿈 나의 희망' 프로그램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충북지역 아동센터 10곳 300여 명의 어린이들과 함께한 이 프로그램은 도예가의 재능 기부로 학생들이 색다른 도예 체험을 할 수 있었다는 평을 들었다. 김기종 한국도예협회장은 "전통과 현대가 한곳에 어우러진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한국 도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작가 상호간 작품을 이해하는 교류의 장이
[충북일보] 전국 최초 유·초등 지적장애 공립 특수학교인 이은학교와 서리풀발달심리연구소, 서리풀발달심리연구회가 12일 이은학교에서 '함께하는 뮤직힐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페파의 크리스마스이브' 동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일 년 중 가장 마법같은 밤, 크리스마스 이브에 특별한 손님 산타를 맞이하는 콘셉트로 음악 놀이치료 활동을 했다. 뮤직힐링은 다양한 음악활동을 바탕으로 이은학교 학생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역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음악놀이 치료 활동이다. 이은학교 관계자는 "뮤직힐링 페스티벌에 참가해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뻤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뮤직힐링 페스티벌을 통해 즐거움을 향상시키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블루마운트 테크놀러지는 12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방문해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충북적십자사에 따르면 ㈜블루마운트 테크놀러지는 이날 적십자 희망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2024년 기빙클럽(Giving Club) 회원으로 등재됐다. '기빙클럽 캠페인'은 개인 또는 단체가 취약계층 지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100만 원 이상의 희망성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산업소재 및 친환경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블루마운트 테크놀러지의 안준식 대표는 2023년 충북RCY 위원으로 위촉돼 RCY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충북적십자사 상임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안 대표는 "40년간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어머니로부터 나눔 실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12일 '2023 올해의 좋은 드라마'를 발표했다.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좋은 시청자가 좋은 드라마를 만든다'는 기치 아래 'K-드라마 르네상스의 도시, 청주'를 목표로 기획한 드라마아트홀의 어워즈 형식 프로그램으로 2021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2022년 11월 15일부터 2023년 11월 15일까지 각 방송사(KBS, MBC, SBS, tvN, JTBC, 채널A, TV조선, MBN, ENA 등)가 방영한 103편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시청자 평가단과 전문가 그룹의 수시 모니터링과 4차례 회의를 거쳐 최종 작품이 선정됐다. '2023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연속극 부문과 단막극 부문, 2개 분야로 진행됐다. 연속극 부문애는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가 선정됐다. 시청자 평가단은 "자극적인 드라마가 과잉 공급되는 현실 속에서 우리의 삶을 환기해 볼 수 있는 드라마는 무엇일까 고민했다"며 "연속극 부문의 '낭만닥터 김사부3'는 픽션의 내용이지만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이야기를 녹여냈고, 확실한 주제의식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만한 정서적 보
[충북일보] 푸른솔문인협회 회원들의 지난 1년을 결산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푸른솔문인협회는 지난 8일 '푸른솔 문학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송강 정철 시낭송회, 2부 문학상 시상식, 3부 출간기념회·신입회원 소개·외부 단체기관 수상자·개인 저서를 출간한 회원 소개로 구성됐다. 1부 송강 정철 시낭송회에서는 회원 10명이 한복을 단정히 차려입고 정철 선생의 작품을 낭송해 그 뜻을 기렸다. 2부에서는 푸른솔문학상, 신인문학상, 정은문학상, 카페문학상 등 각종 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16회 '푸른솔문학상'은 신찬인 작가가 수상했다. 신 작가는 우수한 작품으로 푸른솔문인협회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6년 등단 이후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달빛 소나타' 수필집을 발간했으며 11대 푸른솔문인협회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협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신인문학상'은 박정자·주영혜 작가, '정은문학상'은 이황연·권명자·가세현·오명옥 작가, '카페문학상'은 윤여희 작가가 수상했다. 3부에서는 27집 '청솔바람소리' 출간기념회와 신입회원·외부 단체기관 수상자·개인 저서
[충북일보] 고학윤 진천군 산업·농공단지 연합회장이 12일 충북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바베큐와 소세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도내 23개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매달 배분될 예정이다. 고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장학금 지원, 쌀 지원, 이웃돕기 성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고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눔이 소중한 것 같다"며 "충북지역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79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1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권영주(86)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상당서원구지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의 7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권 지회장은 5년간 1억 원의 기부금을 약정했다. 이 기부금은 권 지회장의 사별한 부인의 이름을 딴 '현석장학기금'이라는 명칭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아너 가입식은 희망2024나눔캠페인 청주성금모금행사장(문화제조창 남문광장)에서 권영주 지회장과 이범석 청주시장,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과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금모금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상당서원구지회(경로당 사랑의저금통), 상당고등학교운영위원회, 아이살림생태어린이집(아나바다장터 행사 성금) 등의 성금 전달식과 청주시 사랑의온도탑 100도 시연식도 열렸다. 청주중, 청주고를 졸업한 권영주 지회장은 40여 년을 청주시와 충북도에서 공직생활을 한 행정관료 출신이다. 청주시 초대 흥덕구청장을 역임했다. 권 지회장은 "사별한 부인의 뜻에 따라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금이 청주지역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한다"고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은 13일부터 디지털 교육 콘텐츠 '석신로드' 서비스를 개시한다. '석신로드'는 AR을 활용한 웹 기반 모바일 서비스로 관람객들로 하여금 박물관에 전시된 문화재를 다양한 시각에서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이 서비스 운영을 위해 올해 초부터 준비해왔다.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학생 10명과 협업해 사업 구상을 시작했다. 20대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리해 중심 이야기를 구성하고 신기하고 귀여운 AR 콘텐츠로 흥미를 유도한다. 국립청주박물관 야외정원에서는 지난 7월부터 고(故)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석조물을 전시하고 있다. '석신로드'는 이 전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석인상 앞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고 카메라로 석인상을 비추면 A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석신로드'는 4가지의 체험 주제 '인사하기', '함께 놀기', '위로 받기', '함께 쉬기'로 이뤄져 있으며 총 9개의 석상을 체험할 수 있다. MZ세대 인기 일러스트 작가인 '룸룸'과의 컬래버래이션을 진행,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사용자들을 콘텐츠 곳곳으로 안내한다. 마련된 다양한 경로를 달성할 때마다 스탬프를 제공하는데
[충북일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장애인 가족의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축제가 열린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지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사진)'이 오는 15일 청주 석곡동에 위치한 바른스포츠월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움츠렸던 장애인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는 크게 2부로 나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이승구 나인 컴퍼니 대표가 진행을 맡은 '거북이 가족 운동회', 2부는 발달장애인 펀펀댄스팀 공연, 빛놀이 댄스파티, 불멍 축제, 에어바운스 놀이터, 산타 포토존, 통돼지 바비큐 파티 등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와 프로그램, 화려한 장식·조명이 장애인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다. 최경옥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지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날 축제가 장애인 가족에 대한 공감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79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1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권영주(86)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상당서원구지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의 7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권 지회장은 5년간 1억 원의 기부금을 약정했다. 이 기부금은 권 지회장의 사별한 부인의 이름을 딴 '현석장학기금'이라는 명칭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아너 가입식은 희망2024나눔캠페인 청주성금모금행사장(문화제조창 남문광장)에서 권영주 지회장과 이범석 청주시장,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과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금모금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상당서원구지회(경로당 사랑의저금통), 상당고등학교운영위원회, 아이살림생태어린이집(아나바다장터 행사 성금) 등의 성금 전달식과 청주시 사랑의온도탑 100도 시연식도 열렸다. 청주중, 청주고를 졸업한 권영주 지회장은 40여 년을 청주시와 충북도에서 공직생활을 한 행정관료 출신이다. 청주시 초대 흥덕구청장을 역임했다. 권 지회장은 "사별한 부인의 뜻에 따라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금이 청주지역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한다"고
[충북일보] (사)청주예총은 1회 '동암신인예술상' 수상자로 박종성(사진)씨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첫 발을 뗀 동암신인예술상은 지난 2월 25일 동암(東巖) 김종수 선생이 연 1회 동암신인예술상 후원(100만 원)을 약속하면서 추진됐다. 국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암 김종수 선생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4대 단양예총 회장을 역임했다. (사)청주예총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화합과 지역 예술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후학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후원을 약속했다. 올해 수상자인 박종성씨는 △청주건축가회 연구분과 위원장을 맡아 솔선수범했던 점 △활발한 지역 건축문화 창작활동 △각종 수상으로 지역문화 예술발전 등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회 동암신인예술상 시상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청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 신관 2층에서 열린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동암신인예술상을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후학양성에 힘쓰시는 김종수 선생님의 뜻을 지역 예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 신인 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길을 모색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
[충북일보] 김양희 전 충북도의장이 충북도문화재연구원 7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양희 신임원장은 11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김 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원장을 공개모집했다. 임원추천위원들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김 원장을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고 지난 11월 14일 이사회를 거쳐 최종 임용했다. 김 원장은 충북도의장, 충북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소장, 충북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하며 강한 리더쉽과 결단력, 추진력 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밖으로는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과 문화재 공감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고, 안으로는 일하고 싶은 자율분위기 조성과 상하·성별간 차별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최범렬 충북신협 본부장,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은 최근 2023년 충북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각각 25~26호 릴레이산타로 참여했다. 초록우산의 대표 캠페인인 산타원정대는 충북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난방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총 1억2천만 원이다. 캠페인(1사 1아동 30만 원 이상 후원)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043-258-4493)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적십자회비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영동군은 지난 9일 영동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3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봉사원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에서도 희망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희망성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 군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회비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박현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 군수는 "오늘 전달하는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11일 충북도약사회와 '가족돌봄아동 지원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가족돌봄아동'이란 돌봄을 받아야 하는 어린 나이에 역으로 가족을 돌봐야 하는 아동을 뜻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이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이러한 지원의 일환으로 가족돌봄아동지원 '돌봄약봉투' 캠페인을 진행한다. '돌봄약봉투' 캠페인은 가족돌봄아동들이 가족의 간병을 위해 자주 방문하는 약국에 '돌봄약봉투' 약포지와 안내지, 포스터를 배포한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가족돌봄아동이 처한 현실을 전하는 한편, 도내 도움이 필요한 가족돌봄아동들을 찾아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형진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장, 최도영 충북도약사회장, 박상복 〃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형진 본부장은 "가족돌봄아동이 꼭 방문할 수밖에 없는 약국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가족돌봄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충북도 내 약국에서 많은 관심과 연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건강증진의원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월 1회 오후 휴무 운영하고 있다. 이번달 오후 휴무일은 13일이다. 오후 휴무는 직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일과 휴식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1월부터 오는 2024년 4월까지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을 지정해 시범 운영한다.
[충북일보]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이맘때는 유독 미술관으로 향하는 이들이 많다. 일 년간 치열하게 살아온 스스로를 문화예술로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민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고 내년을 또다시 살아갈 희망을 선물하는 전시가 준비돼 있다. ◇청주시립미술관 '실존조각을 넘어 명상예술로' 청주시립미술관은 12일부터 오는 1월 28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1회 김복진미술상 수상작가 김영원전 '실존조각을 넘어 명상예술로'를 개최한다. '김복진미술상'은 청주 출신이자 한국 근대미술의 토대를 이룩한 예술가 정관 김복진(1901-1940)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청주시가 제정한 상이다. 1947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난 김영원 작가는 1970년대 중반에 조각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서양 조각 양식을 이식, 수용했다. 추상이라는 당시 화단의 경향과는 다르게 사실적인 인체조각으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듣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50여 년 가까이 추구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인간', '실존' 그리고 '명상예술'이라는 큰 축을 중심으로 조망하고자 한다. 전시는 △사실주의 조각 시기(1970년대 중반부터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이 '2024년 책꾸러미' 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선호도 조사에 돌입했다. 청주시는 영유아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LoveBook)'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당해연도 출생아부터 7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그림책2권+가방)'를 배부하고 있다. 선호도 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참여마당-설문조사 참여)에서 도서를 추천하면 된다. 선호도 조사 결과는 선정위원회 최종 심의 시 반영된다. 선정위원회는 12월 중 개최되며, 선정된 책꾸러미는 2024년 청주시에 주소를 둔 2018~2024년생 미취학 영유아에게 단계별로 배부된다. 선호도 조사 대상 도서는 △도리도리(2024년 출생아 대상) 18권 △아장아장(2022~2023년 출생아 대상) 18권 △쑤욱쑤욱(2020~2021년 출생아 대상) 20권 △쭈욱쭈욱(2018~2019년 출생아 대상) 19권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에 앞서, 시는 지난 10월 청주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유아교육학과 학생, 시민들에게 총 245권의 그림책을 추천 받았다. 이어 청주 아이러북 자원활동가 및 권역별도서관 사서, 그림책 동아리 회원 등이 토론과 투표를 거쳐 2
[충북일보] 12월 주말, 국립청주박물관에서는 청소년 큐레이터를 만날 수 있다. 11일 국립청주박물관에 따르면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시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9~10일 2회차까지 진행했고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3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청소년 전시해설은 '2023년도 국립청주박물관 청소년 진로탐색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청소년 진로탐색 교육은 박물관에 관련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구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청소년 진로탐색 교육은 청주 금천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은 박물관의 역사부터 박물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업무와 직업군에 대해 학습하고, 박물관에 일하기 위해서 앞으로 공부해야 하는 진로학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물관에 대한 기본적인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학생들은 국립청주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있는 주요 유물에 대한 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의 설명을 들으며 공부했다. 약 한 달에 걸쳐 박물관에 대해 탐구를 마치고 이제는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양수 국립청주박물관장은 "이번 진로 교육으로 어떤 학생은
[충북일보] 충북도립극단 설립 예산이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게 되자 지역 연극계는 실망을 감추지 못 하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충북연극협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충북도립극단 설립에 대한 의견서'를 배포했다. 이 의견서는 "충북도립극단 창단이 무산됐다고 생각하기보다 '이제는 최종 관문만 남았다'고 여기며 한 발 더 뛰겠다"는 것이 골자다. 협회는 "지난 2009년 도립극단 창단을 위한 도민 1만 명 서명 운동 당시 큰 응원과 기대를 통해 충북 연극인들은 희망을 가졌다"며 "14년이 지난 후 도의원 5분 발언을 통해 도립극단 설립의 필요성을 알리게 됐고 많은 언론을 통해 연극인들의 소망을 전했다.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한 각종 토론회, 공청회 등을 통해 도립극단 설립의 제반 여건을 마련할 수 있었음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도내 연극학과 5곳에서 젊은 연극인들이 배출되지만 생업이 안 돼 서울로 향하고, 제작 여건도 제한돼 중·대극장용 작품은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실정"이라며 "도민 여러분은 연극예술에 목말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북 연극의 우수성이 정작 충북에서 외면
[충북일보] 충북여성정책포럼 교육문화분과위원회는 지난 8일 청주유기농마케팅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2023 4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여성의 목소리'를 주제로 한 이날 회의는 청주여성시민매거진 '떼다'를 중심으로 지역 여성 매거진의 의의와 성과, 앞으로의 과제 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의는 김학실 충북여성정책포럼 대표의 인삿말로 시작돼 3개 주제의 발표와 플로어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나양 교육문화분과위원장의 진행으로 △계희수 떼다 편집장의 '우리는 서로의 언론이 되어' △김현아 능이디자인 대표의 '여성기사를 표현하는 관점 디자인' △박누리 월간 옥이네 편집장의 '여성주의 관점의 지역매체'가 발표됐다. 계희수 편집장은 "여성의 시각에서 지역 의제를 다시 읽어보며 여성들이 쓰고 말할 수 있는 공적·정치적 공간을 제공해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떼다' 제작의 의의를 설명하며 "재정 문제, 유통의 확장성 문제 등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다. 이번 회의가 활발한 논의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목소리는 강렬했고 몸짓은 흥겨웠으며 에너지는 폭발적이었다. 김소현·홍지민·소냐. 자타공인 뮤지컬 최고 디바 3명이 청주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9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회로 나뉘어 열린 '3 DIVA 콘서트(쓰리 디바 콘서트)'는 전석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해를 맞이할 에너지를 선물하기 위해 본보 주최로 열렸다. 3명의 디바는 관객들의 묵은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리는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은 지노밴드의 '크리스마스 overture(오버츄어)'로 시작됐다. '울면 안돼' 등 캐롤 메들리는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앙상블 꾼남꾼녀와 음악감독 진정훈의 무대가 공연의 템포를 높여갔다. 세곡이 끝나고 '쓰리 디바의 막내' 소냐가 무대에 올랐다. 소냐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페임', 'One night only(원 나잇 온리)'를 열창해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둘째' 김소현이 'Think of me(띵크 오브 미)'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맑고 깔끔한 목소리와 기교가 적절히 어우러진 고음에 관객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관객들의 몰입은 다음 무대에서도 이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