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사)청주예총과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8일 청주대 미래창조관에서 지역사회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문길곤 (사)청주예총 회장, 오주희 〃 사무국장, 홍양희 청주대 산학협력단장, 신지석 〃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참석해 △지역 예술문화 전문인력양성 △지역 예술 발굴 소개·보존사업 등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예술문화 관련 프로그램 활용, 자원 공유, 예술문화 관련 다양한 행사(발표회, 강연회, 토론회 등) 개최 등이 있다.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에 필요한 신규과제 발굴과 그 수행에 따른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문길곤 (사)청주예총 회장은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을 맞잡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예술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예술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8일 마음을그리다심리상담센처와 '학대 후유증 감소와 마음건강 증진, 재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대후유증 감소를 위한 치료·상담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최은희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치료, 상담으로 아이들의 학대후유증 감소와 재학대 예방을 위한 발걸음에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그리다심리상담센터와 함께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수정 마음을그리다심리상담센터장은 "적절한 시기에 상담이 시작된다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그 다음은 스스의 힘으로 멋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의 힘든 시기를 놓치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지난 2000년 10월 개소했다.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청주지역 학대피해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수형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지난 8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3 충북 사회복지사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으로 이어지고, 복지로 나아가자!'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는 한 해 동안 복지현장에서 수고한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유관기관과의 교류, 사회복지사가 바라는 충북정책 제언의 메세지를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 사회와 복지 발전에 현격한 공헌이 있는 사회복지사에게 매년 충북 사회복지사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30여 년 동안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적 사랑을 몸소 실천한 점과 지역 주민을 위한 현장 중심 복지 추진의 공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8일 충북RCY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장학금은 평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학생들을 추천받아 도내 234개 초·중·고등학교 249명에게 지급했다. 총 지급액은 5천550만 원으로, 1인당 △초등(110명) 20만 원 △중등(82명) 20만 원 △고등(57명) 30만 원이 전달된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체 학생을 대표해 이영숙 사천초등학교 지도교사, 이선민·홍재우 학생이 참여했다. 한편, 충북RCY 장학금은 지난 1990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쌀 한 줌 모으기 운동'으로 적립된 기금을 활용한 장학금이다. 매년 도내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프로골퍼 이제영 선수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찾아 후원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후원금 전달이다. 이 선수와 팬클럽 '러블리제영'은 올 시즌을 보내면서 버디 1개에 1천 원씩 모금해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은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아동을 위한 인재양성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제영 선수는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내어 충북의 꿈을 가진 아동들이 밝은 빛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은 9일 오후 2시 2023년 시민인문학강좌 '인문학 여행'의 마지막 회차를 운영한다. 인문학 여행은 국립청주박물관과 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이 함께 운영하는 성인 대상 강좌로 지난 7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시민의 인문학 소양을 증진하고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인문학여행은 이양수(사진) 국립청주박물관 관장이 강의자로 나서 '박물관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강좌에서는 최근 세계 박물관들의 주요 사건들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박물관의 역할과 국립청주박물관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통해 미래에 남겨질 박물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추후 국립청주박물관이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양수 관장은 "내년에는 박물관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시민강좌를 통해 탈바꿈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인문학 여행의 정기수강생을 비롯한 관람객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 또는 유선전화(043-229-6313~4)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난방비 지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희준 현대바이오랜드 대표이사와 박기출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 사업장장이 각각 23~24호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릴레이산타로 참여했다. 두 기업은 지난 6일 산타원정대 포장식을 통해 난방비 지원 후원금(현대바이오랜드 700만 원,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 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들은 "연말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는 산타원정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23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도내 저소득층 아동이 원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난방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모금 금액 2억 원을 목표로 '1사 1아동 난방비 후원(30만 원 이상)' 형태로 진행된다. 7일 기준 총 1억1천700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산타원정대 동참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043-258-4493)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박기출 - 산타원정대 릴레이에 24호 산타로 참여한 박기출 한화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문화정책토론회(사진)가 19일 오후 2시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기초문화재단의 설립 필요성'을 주제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향점을 논의하고 전국-광역-기초문화지원기구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크게 3부로 나뉘어 열린다. 1부에서는 박상언 미래콘텐츠문화연구소 대표가 '문화정책과 지역문화 지원기구의 역할'을, 양효석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사무처장이 '기초단위 문화재단의 필요성과 전망'을 발제한다. 이어지는 사례발표에서는 '문화재단 설립 후 지역의 변화'를 주제로 안진상 충주중원문화재단 사업처장과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가 각각 발표한다. 이어 최근 생거진천 문화재단 설립추진 용역을 마친 진천군의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이 문화재단 설립준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3부에서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 인프라의 청주 편중이 심한 충북에서, 군 단위 기초문화재단이 설립된다면 각 지역의 예술가 및 문화원, 생활문화센터 등과 협력하는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토론회와 이후의 추진 동향에도 관계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지식공유포럼 '문화로운 사파리(사진)'를 개최한다. '문화로운 사파리'는 변화하는 문화정책 이슈와 담론을 나누는 청주문화재단의 지식공유포럼으로, 개최 월인 4·8·12월의 숫자와 정글 같은 문화생태계를 함께 탐험하자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었다. '장애인의 문화 누림과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탐험의 시간이 될 전망다. 이날 포럼은 1부 강연, 2부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강연자로는 이승주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매니저가 나서 '동시대 예술 현장 맥락에서 창작공간의 의미와 시도들'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 매니저는 오랜 기간 장애 예술인 창작 작업실을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력이 있다. 2부 워크숍 '뭉쳐진 말들'은 아티스트 듀오 라움콘(Q레이터·송지은)이 진행한다. 라움콘은 뇌출혈로 후천적 장애를 얻은 문화예술기획자와 청각장애를 시각예술로 표현하는 예술가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들은 장애로 인해 고립된 상황을 워크숍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자수'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사계절을 테마로 진행한 연중기획전 '공예의 계절(The Seasons of Craft)'의 마지막 전시 '새로운 겨울, 더 비기너스'를 오는 24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윈도우갤러리에서 연다. 공예관의 연중기획전 '공예의 계절(The Seasons of Craft)'은 사계(四季)를 테마로 공예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 릴레이 전시다. 봄(도자·금속), 여름(유리·섬유), 여름과 가을 사이(가죽· 섬유), 가을(유리)에 이어 마지막 계절인 '새로운 겨울, 더 비기너스'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충청권 대학 출신의 신진 공예 작가 7인이 함께한 것으로, 이들이 상상한 '새로운 겨울'이 금속, 유리, 도자, 섬유, 목공예 등에 담겼다. △도자 김정우 △섬유 이도균 △목공 이예찬 △금속 임정현·임희영·홍지안 △유리 최상준 등 청년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톡톡 튀는 개성이 이목을 끌 예정이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누리집(cjkcm.org)으로 확인하거나 전화(043-219-1800)로 문의하면 된다. 변광섭 공예관장은 "충북 공예
[충북일보] 김현아 동남이비인후과 원장은 6일 충북대병원을 찾아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 원장은 "이비인후과 의국 동문으로 늘 자긍심을 갖고 진료하고 있다. 존경하는 교수님의 좋은 가르침에 늘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어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기부 배경을 밝히며 "병원과 의국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의국을 사랑하고 지원해 주는 동문이 있어 병원이 더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기부금은 교육, 연구, 진료 등 병원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남이비인후과는 어지럼증, 난청, 비염 치료 전문의료기관이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7일 청주시 봉명2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및 관련용품) 10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보건위생물품 전달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경제·심리적 부담을 덜고, 건강권을 보장해주기 위해 추진됐다. 차재구 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건협 충북세종지부는 매년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물품 후원, 성금 전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사)청주예총과 뿌리병원, 청주필한방병원은 7일 (사)청주예총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뿌리병원은 (사)청주예총 회원과 직계가족의 입원·외래 진료, 건강검진 때 우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상호 행사지원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협력 등 복지향상에도 힘쓰기로 약속했다. 청주필한방병원은 (사)청주예총 회원과 가족 진료 시 별도로 합의된 우대혜택 제공, 각종 진료에 대한 서비스와 제반 편의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그 외에도 공식 행사 의료지원, 건강강좌 등의 지역복지를 위한 업무 협조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문길곤 (사)청주예총 회장은 "지역 내 관절 전문병원인 뿌리병원과 한·양방 통합진료 전문병원인 청주필한방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청주예총 회원과 가족들의 건강증진, 복지증진이 될 수 있어 매우 든든하고 기쁘다"며 "청주예총에서도 각종 예술행사와 프로그램 공유 등 양 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유치원 원아들이 알뜰시장 수익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청주 율봉유치원은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찾아 알뜰시장 수익금 70만4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율봉유치원 유아,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는 '알뜰시장'의 수익금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후원금을 도내 난방비가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형진 충북지역본부장은 "교육공동체가 탄소중립활동인 알뜰시장 활동을 통해 모인 뜻깊은 수익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자치연수원 내 농기계훈련관이 복합문화공간 '가덕면 창작실험실'로 변신했다. 충북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 벽산엔지니어링의 후원을 받아 2023년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의 일환으로 가덕면 창작실험실을 열었다. 8일 오후 2시 개관식과 함께 '가덕면 창작실험실: THE TRAKTeR(사진)' 개관 전시가 시작된다. 오는 27일까지 개최 예정인 이번 전시에서는 창작적 실험을 펼치는 작가 6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예술인의 창작공간이자 도민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활용될 가덕면 창작실험실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고정원·이창운·임승균·황학삼 작가의 설치 작품과 김윤섭 작가의 회화 작품, 김준서 작가의 미디어 작품이 문화예술 실험과 창작행위를 통해 변화될 수 있는 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전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24-5615)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충북농업기술원 이전과 함께 문을 닫았던 농기계훈련관이 지난 4년간의 긴 침묵을 깨고 도민에게 다시 돌아온다"며 "가덕면 창작실험실로 재탄생한 공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24년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도자 △금속 △유리 △옻칠 △섬유 총 5개 분야로 입주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이다. 공예관은 입주작가를 최대 15명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의 학사 졸업자(졸업예정자) 또는 최근 3년 이상 해당 분야의 관련 실적(개인전, 단체전, 수상이력 등)이 있는 창작자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유리와 옻칠 2개 분야만 팀 단위 지원이 가능하며, 분야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1일 최소 5시간 이상·월 15일 이상 스튜디오 의무 사용, 시민 대상 공예 프로그램 오픈마켓 등 공예관이 기획하는 연계사업·행사·정기회의 적극 참여가 입주 조건이다. 입주작가에게는 작업 스튜디오는 물론 전문가 멘토링과 결과보고전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공예관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에 앞서 8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 2와 유튜브채널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공예스튜디오 입주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분야 별 공간·기자재 등에 대한 설명할 계획이다. 공예관은 공예스튜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충북일보]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100회 충북사회복지포럼'과 '2023년 우수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포럼과 시상식으로 나눠 총 2부로 개최됐다. 1부에서는 1999년부터 개최한 '충북사회복지포럼' 100회를 맞아 김영석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이 '충북사회복지의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현진 청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지역복지 분야) △김준환 충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노인복지 분야) △윤상용 충북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장애인 분야)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복지 패러다임, 사회복지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충북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고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 측은 설명했다. 2부 시상식은 '18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한 해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김학수·박순옥·심재훈씨를 비롯해 20명이 수상했다. 우수 자원봉사관리센터 5개소(충
[충북일보] 올해 문화재돌봄사업 우수단체에 충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센터가 선정됐다. 충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도 문화재 돌봄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3개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산·회계·복무·조직운영 등 행정 분야와 문화재 현장 모니터링·일상관리·경미수리 등 현장 관리의 2개 분야로 나눠 평가해 최종 3곳이 수상 단체로 뽑혔다. 충북센터는 2020년도 최우수(수상으로 2021년도 평가 면제), 2022년도 매우 우수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상식은 7일 소노캄 제주에서 개최되는 '2023년 문화재돌봄사업 합동연수회'에서 열린다. 충북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9년간 문화재 4천766개소를 관리해오고 있다. 올해는 국보, 보물, 등록문화재, 기념물 등 624개소를 관리했다. 유순관 문화재돌봄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이종윤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님의 격려와 더불어 전 직원 57명이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해주신 결과"라며 직원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 임선희기자 옥천 정주영 가옥 - 충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센터가 20
[충북일보]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6일 청주 지웰시티몰2에서 '2023 산타원정대 in 충북 선물포장식' 행사를 열었다.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충북지사 표창 수여, 후원금 전달식,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식으로 진행됐다. 충북지사 표창은 △박태준 삼주전기㈜ 대표 △충북신협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 △㈜아이티엠반도체가 받았다. 이어 △㈜에이티에스(1천300만 원) △㈜LG에너지솔루션(2천만 원) △㈜에코프로(500만 원) △㈜현대바이오랜드(700만 원)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500만 원) △㈜아이티엠반도체(200만 원) △충북신협(500만 원) △농협은행 충북본부(1천만 원) △㈜선우켐텍(300만 원) △삼주전기㈜(200만 원) △위너스푸드(1천만 원 상당 물품) 등 총 1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선물 포장식에는 100여 명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초록 산타로 참여해 성탄 카드를 작성하고 아동에게 전달할 소원선물을 포장했다. 기념공연도 함께 열렸다. 이날 포장된 선물은 도내 가정위탁아동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진 초록우산 충북후원회장은 "충북에서 처음 진행되는 산타원정대 포장 행사라
[충북일보] (재)충북여성재단에서 수탁운영 중인 충북 성별영향평가센터는 7일 '2023 충북 성주류화 컨설턴트 연찬회 및 컨설팅 평가회의'를 개최한다. 충북 성주류화 컨설턴트는 충북지역 성주류화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젠더전문가로 매년 위촉된다. 총 18명의 컨설턴트가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 충북도교육청의 성별영향평가, 성인지예·결산 작성 내실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충북 지역에서 추진한 1천600여 회의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결산 컨설팅 결과를 평가하고 제도 운영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의에서 도출된 컨설팅 평가 결과와 제도 운영 개선점은 2024년 충북지역 성인지 정책 컨설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성주류화 제도 운영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이지영 충북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충북에서 활동 중인 성주류화 컨설턴트는 컨설팅뿐 아니라 성인지 정책 모니터링과 연구에 참여하는 등 지역의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한 견인차역할을 톡톡하게 해주고 있다"며 "성주류화 컨설턴트의 지속적인 역할 확대와 정책 컨설팅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성주류화 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6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북카페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지역 헌혈문화 확산과 문화예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생명나눔(헌혈), 문화나눔(공동 프로그램 운영), 물적 나눔(기부)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사회의 헌혈문화·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 분기별로 헌혈차가 방문하면서 재단과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동참해 왔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자발적인 헌혈문화를 확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생명을 나누는 귀한 헌혈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과 실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헌혈 문화·문화예술 확산 의지를 밝혔다. 허혜숙 충북혈액원장은 "헌혈자들을 위한 예우 프로그램에 늘 고민이 많았는데 지역 문화예술 대표기관인 청주문화재단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든든하다"며 "헌혈자 예우를 위한 문화프로그램부터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보자"고 화답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사)예술공장 두레가 7일부터 9일까지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새벽에서 연극 '산막집 돌각시'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재)충북문화재단의 '2023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우진교통과 ㈜휴먼씨가 후원했다. 연극 '산막집 돌각시'는 산으로 사방이 막혀있는 산막골의 마지막 집인 산막집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소박하고 가슴 뭉클한 일상을 그린 창작극이다. 50년 동안 석공 남편을 기다리고 있는 산할매, 산할매가 꽃그늘 아래서 데려다 키운 천진난만한 찔레, 노견 개나리가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생활기가 펼쳐진다. 산할매는 찔레의 부모를 찾아주기 위해 한글 공부를 시작하고 산 밖으로 이리저리 찾아다닌다. 산할매가 집을 비운 어느 날 예기치 못한 폭설에 찔레는 산 속에 고립되고 마는데…. 이 작품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한 고민을 던지는 한편, 봄을 기다리며 겨울을 견뎌야 하는 어려운 세상살이 속에서 관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면 좋은 따뜻한 연극이라고 극단 관계자는 귀띔했다. 작·연출은 김인경, 작·편곡·연주는 김강곤과 감성밴드 파인트리, 기획에는 김창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5일 2023 시민 자율예산제 시민 참여형 'Issue있슈' 활동결과 공유회를 열었다. 시민 자율예산제는 시민이 직접 자신이 사는 도시, 우리가 사는 시대와 주변의 이슈들을 문화적으로 해소하게 하는 '문화도시 청주'의 핵심 사업이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내가 바로 문화도시 해결사'를 주제로 다양한 창의 프로그램과 지역 조사, 연구 등의 활동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노익장팀의 MZ세대의 문화를 배워보는 영상 체험 △R의 탐색팀의 길고양이 관점으로 바라본 운천동 동네 이야기 책자 제작 △도시아카이브팀의 폐허가 되어 가는 청주 재개발 지역 기록 등이 진행됐다. 이와 같은 시민이 주목한 청주의 20가지 이슈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3천88명에 달하는 청주 시민이 동참하게 돼 시민 자율예산제의 의미를 더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 자율예산제가 시작되고 4년 동안 시민들이 직접 우리가 사는 청주의 이슈와 고민들을 주목하고 문화적으로 해법을 찾으려 노력한 프로젝트가 110개에 달한다"며 "시민들의 이러한 애정과 주도적인 역량들이야말로 문화도시 청주를 성장시키는
[충북일보] 충북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후원하는 산타원정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성건석 영풍중기산업 대표,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 이인호 KEC 대표, 김덕수 두꺼비하우징 대표가 2023년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19~22호 산타로 동참했다. 이 중 김선영 대표는 "이상찬 충북기업인협회 회장과 이정순 샌드아트코리아 대표가 릴레이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다음 주자를 지목했다. 2023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도내 저소득층 아동이 원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난방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모금 금액 2억 원을 목표로 '1사 1아동 난방비 후원(30만 원 이상)' 형태로 진행된다. 5일 기준 1억1천700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산타원정대 동참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043-258-4493)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024년 2월 28일까지 청주백제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고려동경, 삶을 담다(사진)'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 동경(銅鏡)에 담긴 도상적인 의미와 당시 생활상을 소개하고, 고려의 금속공예품과 우수한 금속공예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지난 2001년 고암 조계형이 청주시에 기증한 유물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총 84점의 유물이 전시되는데 이 중 중국에서 유입돼 고려 시대 널리 유행했던 거울로 '밝게 빛나고 창성한 하늘'이라는 뜻을 담은 '황비창천(煌丕昌天)'이 새겨진 동경과 두 마리 용이 서로 감돌고 있는 형상을 새긴 '쌍룡문경'이 특히 주목할만 하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동경, 다양한 문양을 담다'에서는 다양한 문양을 중심으로 고려동경의 정의와 쓰임새, 문양의 의미를 보여준다. 2부 '동경의 수입과 모방'에서는 송나라와 원나라 대에 제작된 동경과 고려에서 제작된 동경을 함께 전시해 두 동경을 비교 소개한다. 마지막 3부 '동경, 생활을 담다'에서는 동경에 새겨진 문양을 통해 고려시대 사람들의 문화를 알아본다. 부장품과 실생활에서 쓰였던 동경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