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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성별영향평가센터, "성평등한 충북 실현 앞장"

성주류화 컨설턴트 연찬회 및 평가회의

  • 웹출고시간2023.12.06 15:52:45
  • 최종수정2023.12.06 15:52:45
[충북일보] (재)충북여성재단에서 수탁운영 중인 충북 성별영향평가센터는 7일 '2023 충북 성주류화 컨설턴트 연찬회 및 컨설팅 평가회의'를 개최한다.

충북 성주류화 컨설턴트는 충북지역 성주류화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젠더전문가로 매년 위촉된다. 총 18명의 컨설턴트가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 충북도교육청의 성별영향평가, 성인지예·결산 작성 내실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충북 지역에서 추진한 1천600여 회의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결산 컨설팅 결과를 평가하고 제도 운영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의에서 도출된 컨설팅 평가 결과와 제도 운영 개선점은 2024년 충북지역 성인지 정책 컨설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성주류화 제도 운영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이지영 충북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충북에서 활동 중인 성주류화 컨설턴트는 컨설팅뿐 아니라 성인지 정책 모니터링과 연구에 참여하는 등 지역의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한 견인차역할을 톡톡하게 해주고 있다"며 "성주류화 컨설턴트의 지속적인 역할 확대와 정책 컨설팅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성주류화 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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