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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RCY장학금 5천550만원 전달

도내 234개 모범학생 249명

  • 웹출고시간2023.12.10 14:22:17
  • 최종수정2023.12.10 14:22:17

장현봉(왼쪽) 충북적십자사 회장이 8일 사천초 6학년 이선민·홍재우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적십자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8일 충북RCY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장학금은 평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학생들을 추천받아 도내 234개 초·중·고등학교 249명에게 지급했다.

총 지급액은 5천550만 원으로, 1인당 △초등(110명) 20만 원 △중등(82명) 20만 원 △고등(57명) 30만 원이 전달된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체 학생을 대표해 이영숙 사천초등학교 지도교사, 이선민·홍재우 학생이 참여했다.

한편, 충북RCY 장학금은 지난 1990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쌀 한 줌 모으기 운동'으로 적립된 기금을 활용한 장학금이다. 매년 도내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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