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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일본 공무원 초청 미래전략수도 홍보

8일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시찰

  • 웹출고시간2023.12.10 14:10:42
  • 최종수정2023.12.10 14:10:42

한국주재 일본 공무원들이 지난 8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최민호(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세종시장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8일 한국주재 일본 공무원 12명을 초청, 미래전략수도 홍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공무원들은 지능형도시 시설을 둘러보고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일본에서 열린 7회 한일지사회의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세종시 관계자는 일본 지방정부와 실질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행정수도 세종시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방문 행사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방문단은 고다니 노리마사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장, 동북 3현 홋카이도 서울사무소장, 미야기현 서울사무소장 등 각 시도에 파견된 일본 지자체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 비전과 핵심 전략과제를 주제로 최민호 시장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세종시 대표 랜드마크인 이응다리에 들러 자율주행 순찰 로봇인 스팟(SPOT) 시연을 관람하고, 세종호수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자율주행차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다니 노리마사 크레아 서울사무소장은 "한국의 균형발전 추진 현황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가 한일 교류협력을 추진할 때 주한일본공무원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한일 주요도시 간 지방외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일본 지방정부, 연구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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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