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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성의 목소리를 논하다

충북여성정책포럼 4차 전체회의
청주여성시민매거진 '떼다' 중심

  • 웹출고시간2023.12.10 14:58:32
  • 최종수정2023.12.10 14:58:32

8일 열린 충북여성정책포럼 '2023 4차 전체회의'에서 김현아 능이디자인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여성정책포럼 교육문화분과위원회는 지난 8일 청주유기농마케팅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2023 4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여성의 목소리'를 주제로 한 이날 회의는 청주여성시민매거진 '떼다'를 중심으로 지역 여성 매거진의 의의와 성과, 앞으로의 과제 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의는 김학실 충북여성정책포럼 대표의 인삿말로 시작돼 3개 주제의 발표와 플로어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나양 교육문화분과위원장의 진행으로 △계희수 떼다 편집장의 '우리는 서로의 언론이 되어' △김현아 능이디자인 대표의 '여성기사를 표현하는 관점 디자인' △박누리 월간 옥이네 편집장의 '여성주의 관점의 지역매체'가 발표됐다.

계희수 편집장은 "여성의 시각에서 지역 의제를 다시 읽어보며 여성들이 쓰고 말할 수 있는 공적·정치적 공간을 제공해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떼다' 제작의 의의를 설명하며 "재정 문제, 유통의 확장성 문제 등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다. 이번 회의가 활발한 논의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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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