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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황제' 진종오, 충북 장애인 선수단에게 재능기부

파리 올림픽 앞두고 사격 노하우 전수

  • 웹출고시간2024.05.23 17:53:46
  • 최종수정2024.05.23 17:53:46
[충북일보] '사격황제'로 불리는 진종오 국회의원 당선인이 충북 장애인 선수단을 찾아 사격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충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청주종합사격장 내 결선사격장에서 '전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 선수 재능기부' 행사가 열렸다..

이번 재능기부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충북 장애인 사격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마련과 기량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비장애인 선수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려졌다.

장애인, 비장애인 사격 선수들과 학생 꿈나무 선수 등 60여 명이 참가한 이 자리에서 진 선수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연습 사격을 함께하며 선수들에게 조언했다.

한 참가자는 "진 선수와 함께 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진 선수처럼 국가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수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선수들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충북 사격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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