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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특수장비 조작훈련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동시에

  • 웹출고시간2024.03.24 12:26:44
  • 최종수정2024.03.24 12:26:44

제천소방서 대원들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굴절사다리차와 경량 사다리차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충북일보]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은 설레지만, 특수장비 조작훈련으로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제천소방서가 봄철을 맞아 화재·구조·구급이 증가함에 따라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굴절사다리차와 경량 사다리차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두 차량 모두 방수포가 장착돼 있는데 굴절사다리차는 최대 전개 높이 28m, 탑승 가능 인원 3~4인(350㎏)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경량 사다리차의 경우 최대 전개 높이 15m로 비교적 저층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적합하다.

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재난 현장은 돌발적인 변수가 많기에 평소 반복 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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