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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2 13:25:22
  • 최종수정2024.01.22 13:25:22
[충북일보] 영동군이 농업 신기술 보급과 농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에 따르면 전체 사업비 16억7천240만 원을 투입해 연구개발 분야 등 5개 분야의 31개 사업을 60곳에서 시범사업으로 펼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대체 품종 활용 과수 우리 품종 특화단지 조성, 과수 신품종 소득화 지원, 한국형 로봇 착유기 보급, 기후변화대응 저온성 필름을 이용한 스마트 노지 환경조절 기술, 농가형 와인 제조설비 등이다.

기후 변화 대응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토대로 군의 미래농업을 선도할 사업들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군 농업인에 한하며,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사업자 선정은 분야별 시범사업 선정기준에 의해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등을 거쳐 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한 농업, 안전한 농촌 실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지도를 꼼꼼하게 할 예정"이라며 "지역 실정과 기후에 맞는 신기술 보급으로 농업·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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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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