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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7 11:09:53
  • 최종수정2024.01.17 11:09:53

신니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17일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7일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지난해 추진한 제초작업과 환경정비 등의 사업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김영식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에게 작은 희망의 꽃으로 피워냈으면 한다"며 "작은 기부이지만 밝은 신니면의 미래를 위한 동행으로 희망찬 2024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규 신니면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신니면 바르게살기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관심있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신니면 바르게살기는 매년 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비 등을 통해 깨끗한 신니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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