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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성인·재직자 신입생 모집

대학, 평생학습의 상시 플랫폼 되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3~6일

  • 웹출고시간2024.01.01 13:34:50
  • 최종수정2024.01.01 13:34:50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3일부터 6일까지 기업 재직자 및 사업자, 일반성인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단위는 반도체, 이차전지, 빅데이터 전공의 첨단산업융합학과와 사회복지상담, 다문화언어소통, 창업경영 전공의 라이프설계융합과다.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과정에 해당된다.

글로컬캠퍼스는 만 3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특성화고 등을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수능성적 없이 고교 서류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입생 전원에게는 등록금의 최소 50%부터 전액에 이르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입학 이후 재학 중에도 장학혜택이 제공된다.

글로컬캠퍼스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광역지자체 연계형(충북도-글로컬캠퍼스-서원대)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글로컬캠퍼스는 충청북도 과학인재국 RISE추진과와 협력함으로써 충북지역의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

지역의 성인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야간, 주말 수업으로 학사를 운영한다.

산업체 근무 경력과 전문대학, 평생교육시설의 취득 학력·학위 등을 선행학습으로 인정해 3년 내 조기졸업이 가능하다.

혁신공유대학 이창진 학장은 "학령기 학생 중심의 대학 교육체계를 성인학습자까지 확대해 평생학습 거점으로 대학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했다"며 "언제든 대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대학을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으로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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