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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세종시의원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청소년 관련 정책·법률·조례 입안 공로

  • 웹출고시간2024.01.01 12:53:11
  • 최종수정2024.01.01 12:53:11

세종시의회 김현옥(뒷줄 오른쪽) 의원이 지난 28일 열린 2023년 8회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이 지난 28일 열린 2023년 8회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해마다 청소년 관련 입법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발굴 확산을 위해 전국 기초·광역의회, 지자체장,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청소년희망대상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수상자 27명과 기관 2곳이 선정됐다. 김 의원은 세종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청소년희망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 의원은 세종시의회 4대 전반기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과 2023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사이버 학교폭력 특수성을 반영한 예방교육 확대, 세종시 청소년 문화거리조성 제언, 학생 흡연예방교육·보건실운영 점검, 다문화가정과 학생을 위한 이중언어강사 제도발전방안 제시,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안전망강화 촉구 등 청소년관련 현안문제 해결에 힘써 청소년 복리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현옥 의원은 "세종의 경우 아동·청소년 비율이 23%가 넘고 도시 계획에 따라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했다"면서 "학교 현장과 학교밖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5분 발언 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정책을 제안하고, 조례를 제정하거나 개정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희망적인 삶을 위해 현재보다 나은 환경이 조성되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정책을 제안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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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