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2023년 투자유치 시·군 평가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충주시 역대 최초 최우수상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23.12.27 13:04:39
  • 최종수정2023.12.27 13:04:39

충주시 관계자가 2023년 충청북도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3년 충청북도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27일 밝혔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과 투자보조금 지원, 투자유치행정서비스, 충북레이크파크, 산업단지 지정 건수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2022년 우수상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 시·군으로 평가받으며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올해 26개 기업 1조5천412억 원 투자, 2천247명의 고용을 끌어내는 유치 성과를 올렸다.

특히 현대모비스(주) 전기차 배터리 신 거점인 동충주산단 신공장,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메탈 배터리 생산기업 에스이에스에이아이코리아(유) 공장신설, 지역 대표 첨단소재 기업인 코스모신소재(주)의 양극활물질 생산공장 증설 등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끌어냈다.

또한, ㈜나노캠프, ㈜에스앤에스 등 이차전지, 전기차 부품 등의 미래먹거리 관련 기업들도 다수 유치하며 우량기업 유치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투자유치 우수 시·군으로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기업 유치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