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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에 안심꾸러미 배부

  • 웹출고시간2023.12.21 15:42:40
  • 최종수정2023.12.21 15:42:40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지민)는 21일 진천군 치매안심마을 마을을 찾아 치매예방 안심꾸러미를 배부했다.

이번에 방문한 치매 안심마을은 △문백면 옥성리 △초평면 신통리 △광혜원면 광혜원리 △백곡면 석현리 △이월면 중산리 △진천읍 사석리로 총 120여 명의 어르신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

안심 꾸러미는 치매고위험군의 인지기능 강화와 치매정상군의 치매예방을 위해 제작됐으며 종이가방, 치매예방 인지강화훈련 교재, 장갑, 파스, 바세린, 핫팩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마을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관리, 안전관리 등 교육도 병행했다.

박지민 진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안심꾸러미 배부를 통해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 및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치매 예방사업을 확대해 치매 중증화를 지연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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