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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 '쑥쑥'↑

희망2024나눔캠페인 현장모금 행사
30여개 단체·세종시민 참여 온정 전달

  • 웹출고시간2023.12.21 15:35:34
  • 최종수정2023.12.21 15:35:34

최민호(가운데) 세종시장과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이 지난 20일 세종시 나눔온도를 올리기 위한 현장모금 행사에서 세종시민들과 함께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민들이 세종시 나눔온도를 올리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오후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30여개 단체, 세종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24나눔캠페인 현장모금행사를 열었다.

이날 현장모금 행사장에서 미래생활㈜이 4천만 원 상당의 물티슈 2천 상자,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천700만 원, 세종시산림조합 1천만 원, 성호팜스 윤성근 대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빌드림건설본부 780여만 원, 타이어뱅크 500만 원, 장남용 형제농장 대표 500만 원, 대훈농장 김석근 대표 500만 원,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사 450만 원,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400만 원, 명학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300만 원, 세종시 마을기업 다인영농조합 강용규 대표 220만 원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오 위원장 100만 원,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이사 100만 원, 다정하나어린이집 100만 원을 비롯해 보람종합복지센터 입주기관장협의회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직능단체에서도 사랑의 세종시 나눔 온도를 높이는데 힘을 보탰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의 나눔온도를 올리기 위해 참여해주신 세종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가 펄펄 끓어 넘쳐 행복도시 세종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은 "추운날씨지만 세종시민의 나눔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액 세종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참여문의는 ☏044-863-5400으로 하면 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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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