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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9 14:45:35
  • 최종수정2023.12.19 14:45:35
[충북일보] 청주시 시민 여론조사 플랫폼인 '청주시선'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청주시선 시민 패널 가입자는 3천798명으로 지난 2021년(1천961명)과 2022년(2천378명)에 비해 각각 93.7%, 59.7% 증가했다.

2020년 6월 운영 개시 후 누적 가입자는 1만8천750명에 이른다.

올해는 21개 의제에 총 6만7천544명, 의제당 평균 3천216명이 참여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의견조사(4천984명), 2023 청원생명축제 관련 의견조사(4천199명), 서문교 야간경관 이미지 의견조사(3천602명) 등에 많은 참여가 이뤄졌다.

우리, 성안길에서 만날까요·(3천803명), 2023년 청주시민 여름휴가 계획(4천106명) 등 가벼운 주제에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을 통해 조사가 이뤄져 신뢰도가 높은 편"이라며 "경품 지급, 시정 반영 여부 공개, 청주시장 오프라인 만남 등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선은 22일부터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청주시 축제·행사를 선택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시민 여론을 듣는다.

14세 이상 청주시민 누구나 청주시선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패널로 가입해 참여할 수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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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