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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자녀 긴급의료비 지원

빈곤 등의 문제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3.12.19 14:15:33
  • 최종수정2023.12.19 14:15:33

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장영수(왼쪽) 회장이 북한이탈주민 자녀 긴급의료비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 자녀 긴급의료비 100만 원을 최근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탁했다.

협의회 장영수 회장은 "따뜻해야 할 연말 빈곤 등의 문제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가 안타깝다"며 "긴급의료비 지원으로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 기탁금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관리 중인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과 공공의 안녕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자문과 협력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단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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