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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 국제문화 교육특구 자문위원회 회의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 전국 상위 20%…우수 등급 획득

  • 웹출고시간2023.12.18 15:00:42
  • 최종수정2023.12.18 15:00:42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후 문화와 교육발전을 견인해 오고 있다.

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 국제문화 교육특구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위해 군은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의 지속 추진, 창의미래교육센터 운영, 외국어 분야 교육지원(글로벌 인재양성 영어캠프 등), 지역축제, 문화행사 성공적 개최(44회 생거진천문화축제 등)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190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탁월' 등급(전국 9개 특구 선정), '우수' 등급(전국 30개 특구 선정), '보통' 등급(전국 146개 특구 선정) 중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는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도 특구 운영 실적에 대한 1차 서면 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 3차 대국민 평가로 진행됐다.

충북 도내 유일의 교육특구인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는 지난 2013년 지정된 이후, 두 번의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거쳐 3단계(2023년~2025년) 특구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의 문화와 교육 발전을 견인해오고 있다.

전도성 부군수는 "진천군은 4차 산업혁명을 발맞춘 인공지능(AI)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둔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의 교육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진천군이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문화·교육 특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특화사업을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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