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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9 17:35:01
  • 최종수정2023.11.09 17:35:01
[충북일보] 국제로타리 제3740지구 제10지역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이승우)은 9일 이월면 신도종 마을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제16호 사랑의 집 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대상 가구는 낡은 흙집에 홀로 사는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으로, 천장이 내려앉아 붕괴 위험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집이었다.

주민복지과 희망 복지지원팀은 진천봉화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짓기 대상으로 추천해 사연을 접한 회원들은 발 벗고 나서 노후 주택 철거에서부터 이날 준공에 이르기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내 기업체와 사회단체 32곳에서 이번 사랑의 집 짓기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승우 회장은 "위험이 노출된 집에서 혼자 불편하게 생활하셨던 저소득 홀로 어르신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새집을 지어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집짓기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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