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청년회의소가 지난 4일 실시한 제5회 어린이회의진행교실 수상자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충주교육장상)은 이용민(주덕초),우수상은 차승환(엄정초),안병민(연수초), 장려상은 정석영(칠금초),회의진행상은 김홍연(용산초), 발표상은 박혜람(삼원초)이 차지했다. 또 국회의원 표창은 이영운(국원초),어수아(교현초), 김상건(성남초),신민철(예성초),권도형(중앙초),충주시장 표창은 강민서(탄금초),변유민(강천초),이시연(금가초),신민수(금릉초),충북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 표창은 이원민(가흥초),우희주(수안보초),충주청년회의소 회장 표창은 이원진(남한강초),강태윤(수회초),충북일보 대표이사 표창은 이봄이(앙성초),최소현(산척초),원지은(오석초),박휘호(달천초),박순건(노은초), 충주신문 사장 표창은 손태무진(대소원초),김지원(대림초),이용민(주덕초),차승환(엄정초),이영웅(국원초)이 차지했다. 제5회 어린이회의진행교실은 충주청년회의소와 이종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주)이 공동주최하고 충주시와 충주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사, 충주신문이 후원해 지난 4일 충주시내 초등학교 학생회장단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 국회의원회관을 견학하면서 민주주의의 의미와 자치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웠고, 회의용어와 진행법을 교육했으며, '수학여행'이란 모의주제를 갖고 회의를 진행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이종배 의원은 '국회의 목적, 구성, 활동'을 설명하고 국회 견학에 도움을 주었고, 한국청년회의소 연수원 한상규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올바르고 원활한 회의진행법'을 강의했다. 충주청년회의소 김영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국회의 역할과 의미를 알고 회의와 토론을 통해 이뤄지는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를 배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청년회의소는 지난 1969년에 설립됐으며, 매년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각국의 요리 솜씨를 겨루는 '다문화 요리열전'과 '충북학생미술대회', '명사 초청 강연'등의 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지역 대표 청년단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청년회의소는 12일 오후2시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38개 초등학교 학생회장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회의진행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어린이회의진행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의 의미와 자치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회의용어와 진행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학교생활과 밀접한 △초등학교 교복 착용 결정의 건, △수학여행 장소 결정의건, △주1회 급식 메뉴결정 건, △교내 실내화 단체 구매의 건 등의 안건으로 열띤 토론을 벌이고 결론까지 도출해내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날 한국청년회의소 연수원 한상규 교수를 초빙, 강의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원활한 회의진행법을 습득케하고 참된 민주주의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창희 충주JC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충주JC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알찬 문화교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69년에 창립된 충주청년회의소는 매년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각국의 요리 솜씨를 겨루는 '다문화 요리열전', '충북학생미술대회', '명사 초청 강연'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효주)와 충주청년회의소(회장 이창희)는 지난4월30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글로벌 요리열전'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이주해 온 충주지역 다문화가족 총 15개 팀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낯설고 말과 풍습이 다른 한국생활에 적응하며 정착하기까지의 노고를 위로하고 평소 가족들이 즐겨먹는 한국요리로 음식 대결을 펼쳤다. 또한 자국음식 경연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에게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달래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1위 팀에는 3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전달됐으며, 모든 참가팀에게 골고루 시상을 해 참가의 의미를 더했다. 요리대회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들 민속공연 및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선보여 지역주민에게 즐거움을 줬다. 이창희 충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요리를 통한 문화적 소통과 이해를 통해 지역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향후 보다 발전된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청년회의소(회장 왕완식) 회원들이 14일 남산등산로 깔딱고개에서 범바위 방향으로 내려오는 구간 내 뿌리를 드러낸 나무로 인해 등산객들이 위험에 노출될까 염려, 20ℓ들이 봉지 100개 분량의 흙을 노출뿌리에 덮어줘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청년회의소(회장 왕완식)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논리력과 발표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제3회 어린이 회의진행교실이 열렸다. 27일 오후2시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38개 초등학교 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의 의미와 자치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장차 미래사회를 이끌 주역으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한국청년회의소 연수원 한상규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모의회의'를 진행했으며, 참석한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원활한 회의진행법을 습득하고 참된 민주주의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왕완식 충주JC회장은 "오늘 행사가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충주JC에서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알찬 문화교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청년회의소는 지난 1969년에 설립됐으며 매년 충북학생미술실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지역 내 대표 청년단체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회의문화 습득과 참된 민주주의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제2회 어린이 회의진행 교실이 충주청년회의소(회장 성시웅) 주관으로 28일오후2시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이번 어린이회의 진행 교실에는 충주시내 39개 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장 및 학부모들이 참석, 시나리오에 따라 직접 '모의 의회'에 참여해 회의를 진행했다.또 한국청년회의소 연수원 한상규 교수가 강사로 나서 '원활한 회의진행 방법'을 주제로 회의 진행법과 의회의 기능에 대한 강연이 실시됐다.성시웅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강연회를 통해 희의 진행법을 배움으로써 올바른 민주주의 실천의식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광복 68주년을 앞두고 일제식민통치에 대한 고통을 되새기고 조국 광복을 위해 순국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행사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내 번화가에 일본의 잘못된 역사인식과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비난하는 대형 걸개그림이 결려있어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있다.충주시 문화동 제일은행 2층 충주청년회의소(회장 유영기) 사무국 외벽에는 “아버님, 어머님! 우리 아이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사람 이름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스쿠니 신사는 젠틀맨이 아닙니다.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를 죽음으로 내몬 전쟁 미치광이들의 무덤입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일본 아베총리 얼굴을 한 개를 중심으로 개 세마리가 서로 싸우는 그림이 그려진 현수막이 걸려 있다.이같은 현수막을 걸게 된 배경에 대해 충주JC 유영기 회장은 “일본 아베총리를 비롯해 정부 각료들이 2차대전에 대한 반성은 하지 않고 군국주의 전범자들의 무덤인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를 한다느니, 자위대를 군대로 강화해 전쟁도발 의식을 갖는 것은 물론 위안부와 독도문제 등에 대해 편협된 역사인식을 갖고 있는 것을 질타하기 위해 걸게 됐다”며“특히 우리 국민들이 일본의 역사인식을 정확하기 알고,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정확한 역사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같은 걸개그림을 게시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또 “ 현재 현수막 내용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 조금 더 걸어 놓으려 하며 일부 나이드신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차를 세워놓고 휴대폰으로 사진 한장씩 찍어가는 모습을 볼때마다 가슴속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청년회의소 유영기 회장과 회원들이 13일 오후 8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35개국 1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한 ‘2013 JCI 광주 아시아·태평양 대회’에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홍보, 관심을 끌었다.충주JC는 해외 JCI회원 7천여명과 유럽,북미,남미,아프리카 등 35개국 1만5천여명의 JC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2013충주조정선수권대회의 개최 장소와 날짜가 표기된 돼지저금통 2천여개(100여만원 상당)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고 조정캐릭터와 사진찍기, 홍보 리훌렛 나눠주기 등 홍보활동을 펴 호응을 얻었다.특히 충북지구JC 17개 로컬중 대표로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충주JC는 지난2011년 필리핀 마닐라대회, 2012년 홍콩 아태대회에 이어 3년연속 충주조정선수권대회를 홍보, 충주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유영기회장은 “세계 JCI회원들의 축제인 2013년 광주 아태대회에 충북대표로 참여하여 3년 연속 조정 세계선수권 대회의 홍보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도움을 준 충북지구 권신원 지구회장과 조정대회조직위 정진만 팀장, 이민우 주무관, 그리고 충주JC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청년회의소(이하 충주JC) 이오성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7~10일 홍콩에서 열린 JCI ASPAC(아시아 태평양 지역대회)에 참가해 충주시와 2012충주세계무술축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톡톡히 홍보하고 돌아왔다.아시아권 국가 1만여명의 회원과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등 각 대륙 사절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충주JC 회원들은 참가자들에게 충주시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브로셔와 홍보물을 나눠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대회기간 내내 충주JC홍보 부스에는 세계 각국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져 민간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이오성 충주JC)회장은 "지난해 필리핀 마닐라 아태대회 때부터 지속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 세계인들에게 충주시에서 열리는 세계대회를 알리고 있으며, 이 활동이 충주관광으로까지 연계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현지 반응이 너무 좋아 참가한 회원 모두가 충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JC(회장 이오성) 주최, 제37회 충북학생미술실기대회가 28일오전10시 충주시 가금면 중앙탑 일원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3천여명의 충북도내 유치부와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미술에 대한 재능을 발굴해주고, 우리 고장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며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와 2012런던올림픽 조정아시아 예선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그림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학교폭력 방지 결의대회 및 어린이지킴이 캠페인',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캐릭터인 '탄이와 금이'와 사진찍기, 경품추첨,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참가 학생들을 즐겁게 했다.심사는 (사)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가 하며, 시상은 대상(충북도교육감상), 특별상(충주교육장상,충북도지사상,충주시장상,충주시의회의장상,국회의원상,한국교통대총장상,충주경찰서장상,충주소방서장상,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장상),금상,은상,동상,입선, 지도교사상(충북도교육감상) 을 수여한다.입상작품은 오는 5월7~11일까지 충주시청 민원동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충북도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에 적합한 기초 수준의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있으나 정부의 스마트공장 정책 방향이 고도화로 전환되며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를 비롯해 광주시, 경남도, 전남도 등 4개 광역지자체와 삼성전자가 협력해 진행한다. 도내에서는 중소·중견 제조기업 10곳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1억 원(도비 30%, 삼성전자 30%, 기업 자부담 40%)이다. 최대 6천만 원(도비 3천만 원, 삼성전자 3천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삼성전자 전문인력(멘토)을 활용한 제조혁신 교육, 설비 관리, 공장 레이아웃 최적화 등 제조 현장 혁신 △스마트공장 운영에 필요한 공장운영시스템(MES), 기업자원관리시스템(ERP), 제조자동화 등 운영시스템 구축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또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과 삼성전자 특허기술 접목, 삼성전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척 등 추가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지역 MZ세대(20·30대) 경찰의 이탈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년(2019~2023년)간 본인 요청으로 그만둔 의원면직에 해당하는 도내 경찰은 총 23명이다. 연도별로는 △2019년 2명△2020년 2명△2021년 6명△2022년 6명 △2023년 7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 가운데 90년대생 경찰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80년대생 경찰관이 6명으로 뒤를 이었다. 연차별로는 5년 미만 경찰은 8명, 5~10년 차 경찰은 11명, 그 이상은 4명으로 파악됐다. 계급별로는 경찰 중 낮은 계급에 속하는 경장 8명(남 5·여 3), 순경 5명(남 3·여 2)이 전체 인원의 약 5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경위 5명(남 4·여 1), 경사 3명(남 2·여 1), 총경 1명(남 1) 순이다. 젊은 경찰들의 조직 이탈의 주요 원인은 적은 월급, 업무 부담, 낮은 사회적 대우 때문이다. 올해 순경 1호봉의 월급은 세후 기준 187만 7천원이다. 최저임금 시급은 9천860원으로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를 가정한 월급으로 환산한 값인 206만 740원보다 적게 받는 셈이다.
[충북일보] 보은군에서 생산한 '결초보은 사과'가 대전 주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군에 따르면 보은 거점 APC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서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상생 마케팅을 기획해 대전 주민에게 결초보은 사과를 홍보했다. 보은 거점 APC는 청정자연에서 생산한 '결초보은 사과'(1.5kg)를 봉지당 2천 원 할인한 가격(1만3천 원)에 판매함으로써 대량소비 마케팅과 군 농산물 인지도 향상의 효과를 보았다. 이 기간 5천184kg을 판매해 4천400만 원의 수익을 냈다. 보은 거점 APC는 지난해 450 농가에서 생산한 사과 2천323톤을 판매해 매출액 104억8천6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4월 23일 기준 207 농가에서 사과 1천927톤(매출액 97억6천200만 원)을 판매한 상태다. 김홍정 군 농정과장은 "보은 거점 APC와 협력을 통해 정부의 농산물 물가 안정 정책에 맞춰 사과 제값 받기에 나섬으로써 군내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