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친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체계 구축과 자연 순환 농업의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09년 친환경농업육성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군에 따르면 올해 4억7천만원을 지원해 추진한 친환경 명품화단지 육성사업, 못자리 BANK 지원사업 등 친환경농업육성사업이 10월말이면 모두 완료된다.친환경 명품화단지 육성사업은 소이면 후미작목반 21농가 15ha에 친환경발효퇴비장, 퇴비살포기 등 4종의 공동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90%이상 진행됐고 못자리 BANK 지원사업은 삼성농협에 출아시설, 녹화실, 경화실 등 2천752㎡ 규모로 지난 5월에 준공 완료됐다.군 관계자는"수입개방에 따른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 된 친환경농업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음성군은 현재까지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 8개소 20억7천만원, 친환경 명품화단지 육성사업 3개소 4억4천만원, 못자리 BANK 지원사업 6개소 13억 6천만원 등 총 39억을 지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가정에서도 '인삼요리'로 건강밥상 차린다 음성군 소이면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는 지금까지 주로 건강기능식품과 약재로만 이용돼 온 인삼을 약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정에서 쉽게 요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을 담은 행복한 우리집, 색다른 건강지킴이 인삼요리 100선 책자를 발간했다. 현대인의 취향에 맞춘 인삼요리들을 모은 이 책자는 요리 주제와 종류에 따라 5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에는 '날씬한 엄마, 똑똑한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다이어트 영양 간식'으로 인삼 잣죽 등 20가지의 요리법이 수록돼 있고 2장에는 '바쁜 아빠 건강은 출근 전 하루 한잔으로 채우는 영양'이라는 주제로 인삼대추차 등 8가지가 담겨져 있다.또 3장에는 '맛이 좋아 먹을수록 약이 되는 매일의 우리집 건강식'으로 식사로 이용될 수 있는 인삼 주먹밥 등 34가지, 4장은 '맛과 멋이 있어 특별한 날 즐기는 인삼으로 빛낸 별미음식'으로 인삼채 새우말이 등 반찬류 22가지, 5장에는 '인삼, 세계인의 건강을 약속하는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퓨전음식인 인삼우동볶음 등 16가지가 수록돼있다.인삼특작부 인삼약초가공팀 박미희 박사는 "인삼요리 100선 책자를 통해 가정에서도
강한 추진력과 조직결속력, 주민친화력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연정훈 음성경찰서장이 오는 23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지난 7월 14일 음성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연 서장은 취임 후 범죄 취약지점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한편 지역순회 치안활동 보고회를 개최해 음성경찰의 주요 추진시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또 과학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그는 마을 단위의 방범용 CCTV 설치를 위한 지원과 독려를 아끼지 않았고 경기 침체로 인한 서민들의 어려운 생활이 지속되자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면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과 민생치안을 확립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또한 사통팔달의 지리적 여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교통사망사고의 문제점을 인식, 교통사망사고 분석지도를 제작·배포하고 사고 발생도로를 집중 순찰하는 등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해 주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고 있다.특히 치안강화구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강력사건 발생 시 직접 사건을 지휘하는 등 현장 치안에 노력해 오고 있다.이와 함께 현장 근무자를 찾아가 직접 표창을 수여하고 전
음성군보건소(소장 홍형기)가 차세대 건강을 좌우하는 모유 수유의 성공률을 높이고자 지역 내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어머니 20여명으로 이루어진 '모유 수유 동아리 모임'을 결성, 수유방법 지도 등 다양한 지원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충북도 주최한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엄마의 성공적인 사례담과 모유 수유에 어려움이 있는 어머니들에게 효율적 수유방법 지도, 모유 수유 보조기 및 관련서적 무료대여 등을 지원 하고 있다.홍형기 소장은 "모유 수유 동아리 모임은 모유 수유에 성공한 엄마와 앞으로 모유 수유를 계획하는 예비엄마, 현재 모유 수유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어머니들 간 의견교환으로 행복한 모유 수유 실천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모유수유 동아리 모임'은 지난 8월 결성돼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음성군보건소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군이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마케팅사업 지원으로 수출시장 다변화와 경쟁력 있는 수출업체 육성에 팔을 걷었다.군에 따르면 해외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위해 바이어 발굴과 해외시장 조사 등 수출업무 서비스를 지원키로 하고 지난달 4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군은 또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전 세계 바이어 정보조사 제공, 바이어와 거래알선 추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바이어 찾기'를 신청 받은 결과 전진중공업(주), 일진다이아몬드(주), 삼정양행 등 14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들 기업이 희망하는 무역관은 밴쿠버, 부에노스아이레스, 이스탄불, 미라노 등 다양하게 조사됐으며 수출 품목으로는 유압브레이커, 미생물배양기, 지게차 등 17개 품목으로 나타났다.이 사업은 국내 무역 업무를 대행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부와 해외무역 업무를 담당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를 통해 위탁 시행된다.해외시장조사에 투입되는 예산은 모두 1천만원으로 참여 기업에는 6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수출품목당 3개 무역관이 제공된다.군 관계자는 "이사업을 통해 기업의 바이어 발굴, 시장동향 조사로 제품 판로 확대와 홍보, 해외시장 개척과
음성군은 오는 31일과 11월 1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난장이의 시점에서 짝사랑의 아픔과 순수한 마음을 잔잔하고 감동스럽게 표현한 아름다운 연극인 '백설 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무대에 올린다.'백설 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연극은 2001년 초연 이래 9년간 2천회 이상, 60만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화제작으로 눈물과 웃음은 물론 감동을 선사한다.또 20, 30대 연인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연극으로 어린이와 어른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보는 연극으로 연극적 상상력이 빛나는 연출기법 그리고 뮤지컬로도 손색없는 아름다운 음악이 우리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이 연극을 보고 나면 순수하고 헌신적인 사랑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의 각박한 삶 속에서 가슴보다는 머릿속으로 사랑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라는 물음과 함께 '말없는 사랑이 더 크다'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이 공연은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kr) 및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 맹동면사무소(면장 손수종)는 20일 휴경지를 개간해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내 경로당의 어르신들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에게 간식거리로 50여 상자를 나누어 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맹동면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5월 면사무소 주변 환경정비를 하던 중 발견한 휴경지에 안현기 부면장이 주축이 돼 맹동농협과 지역주민이 합심해 땅을 개간하고 고구마를 심어 무농약 유기농으로 정성껏 재배했다.특히 이들이 고구마를 수확하기까지는 칡뿌리 등 잡초로 무성하고 인근 공사장에서 버려진 돌덩어리로 개간할 수 없어 보였던 황무지를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충고와 지원으로 밭을 일구고 고구마 싹을 사서 심은 후 북주기와 풀 뽑기 등 많은 노력이 뒤 따랐다.이날 수확에는 그 동안 고구마 재배한 면사무소 직원과 맹동농협 직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손수종 면장은 "농사를 지어본 적이 없는 면사무소 직원과 농협 직원들이 지역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고구마 농사를 지었다"며 "농사일의 어려움을 한결 더 마음에 와 닿게 체험해 보고 수확한 고구마를 어르신들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에게 전달해 즐거움을 드리게 돼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음성 / 노
음성군보건소(소장 홍형기)가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서로 다른 문화적 차이와 언어 문제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인 'Happy mom happy baby 교실'을 운영해 참가 이주여성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번 국제결혼 이주 여성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8일부터 5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음성군장애인복지회관에서 임신·출산·육아교육, 안산을 위한 호흡법, 요가 체조, 모유 수유의 정확한 지식전달과 영양 및 유아기 구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교육 프로그램을 원활히 운영하고자 베트남과 필리핀 출신의 통역요원 2명을 활용해 언어적 문제를 해소하고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홍형기 소장은 "출산장려금은 물론 결혼이민자 가정에는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도우미 지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안전한 임신·출산·육아 지원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 이주여성들이 가족의 건강증진과 음성군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군은 버려지는 폐 휴대전화기를 수집, 자원화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해 녹색성장 군민운동으로 정착·유도하고자 범 군민 폐 휴대전화기 모으기 운동을 연중 추진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휴대전화기가 보편화되면서 젊은 세대들은 멋스러운 디자인의 신형 휴대전화기가 출시되면 성능과 상관없이 교체하는 등 이제 휴대전화기는 필수품을 넘어 장식품이 되고 있다.또한 무차별적으로 교체된 휴대전화기는 이른바 장롱폰으로 가정에 보관되거나 일반 쓰레기와 같이 섞여 배출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쓰레기로 배출되는 폐 휴대폰에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납, 카드늄 등이 포함돼 있어 우리의 환경을 망치고 건강을 치명적으로 해치는 무서운 공해물질로 변해 다가오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쓸모없어져 장롱이나 서랍에서 잠자고 있는 휴대전화기를 수집해 자원화 해보자는 취지로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무상으로 수거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폐 휴대전화기를 수거해 재활용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막고 환경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폐 휴대폰 수거운동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군이 지난 8월 희망근로프로젝트 정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2억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슬레이트 주택 지붕 개량사업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가구 중 건물면적 66㎡ 이하인 가구로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읍·면 추진위원회를 통해 총 24가구를 선정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1가구당 840만원을 들여 건축전문가 2명과 희망근로 참여자 8명을 1개 팀으로 한 4개팀의 전담추진반을 구성해 슬레이트를 제거하고 컬러 강판으로 지붕을 교체하게 된다.한편, 군의 이번 슬레이트 지붕 개량사업은 시설의 노후화, 방습방수불량, 단열과 위생불량 등으로 주거 기능이 열악하고 석면이 흩날릴 가능성이 커 주민건강을 위협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음성 / 노광호기자
(재)음성장학회가 지난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지역 내 11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순회하며 갖고 있는 교육강군(强郡)육성 지원 5개년 계획에 대한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교육강군 실현을 위해 군에서 제시한 획기적인 지원계획에 대해 20일 현재 음성중, 삼성중, 대소중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천14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쳤다.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지역 내 중학교 상위 5%이내의 학생이 관내 고등학교 진학 시 년 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는 것과 내년부터 타 지역 우수학생도 관내 고교 진학 시 장학금 및 생활비 등 년 480만원을 지원키로 한 것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또 유명학원 온·오프라인 교육 우선제공, 방학 중 서울 유명 기숙학원 입소 선행 학습 실시, 명문대(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진학 시 4년간 등록금 전액 지원, 인재 배출학교 환경개선사업비 5천만원 지원, 지도교사 해외 연수비 및 격려금 800만원 지원 등에 대한 계획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장학회 관계자는"우리군의 우수 학생들이 최적의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 며"
음성소방서는 19일 2009 소방시설관리 우수업체로 음성 금왕읍에 소재한 (주)불스원과 삼성면에 소재한 '한국화장품(주)을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전달했다.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시설관리 우수업체 선정은 음성군 지역 내 소방대상물 중 추천 과 신청을 통해 자체실정에 맞는 계획, 교육훈련이행상태, 기술능력우수성, 상벌관계 및 특수시책, 소방시설작동상태, 화재발생유무, 관계자의 화재예방의식과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소방시설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앞으로 2년간 소방검사와 교육훈련 면제, 대한민국 안전대상 등 유공표창 우선권 부여, 안전관리업무 추진 중 소방관서 협조요청 시 적극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된다. 음성 / 노광호기자
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 등 음성지역 5개 농민단체로 결성된 '음성군 쌀값보장대책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19일 음성군 금왕농협미곡처리장 앞에서 집회를 갖고 최근 쌀값 폭락에 항의하는 표시로 삭발하는 등 정부와 농협에 쌀값 안정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 이후 매년 40-50만t의 쌀 대북지원이 중단되면서 남아도는 쌀이 시중쌀값을 떨어뜨려 쌀 대란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농사를 열심히 지어 쌀농사를 풍년으로 만들었는데 오히려 농민들의 가슴을 짓누르고 있고 팔아먹기가 농사짓는 것 보다 훨씬 더 어렵다"며 항변했다. 또 "음성지역 농협 통합RPC는 음성쌀의 가치를 올리고 농민의 소득을 보장하려는 취지에서 만들었지만 본래의 취지는 어디 갔는지 찾기 어렵고 지난해까지 무조건 받던 추청쌀을 올해에는 계약물량만 선별적으로 받으면서 팔아먹을 길 없는 벼가 개인도정공장으로 몰리면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다"며 "그나마 농협에서 받은 벼는 선지급금이 4만원으로 충북도내에서 최저 가격으로 지급되고 있다"고 농협을 비난했다. 또한 "농민을 위하고 대변해야 할 군 조차 음성의 쌀값이 떨어지는데 예산타령만 하며 손을 놓고 있다"며
음성경찰서(서장 연정훈)는 경찰서 창설 64주년을 맞아 '올해의 우정상' 수상자로 감곡파출소 정연식 경사와 생활안전과 조정주 경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올해로 18회를 맞은 우정상은 경찰발전과 직원화합에 크게 기여한 유공 경찰관을 추천받아 공적심사 후 최종적으로 전 직원의 비밀투표로 본서와 지구대별 최고 경찰관 각 1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경찰관에게는 경찰서장 표창과 2박3일 포상휴가, 격려금 등과 함께 음성경찰서 동료직원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가 주어진다.우정상 수상자인 정연식 경사는 1990년 5월 경찰에 임용돼 지구대, 수사과, 생활안전과, 경비교통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를 해오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왔다.특히 그는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민생치안 활동에 주력하면서 감곡지역 내 38개 경로당과 어린이집, 아파트관리사무소를 수시로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수시로 점검하며 아동보호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 아이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또한 정 경사의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은 동료직원에게 귀감이 돼 감곡 관내 전년대비 교통사망사고 75%를 감소했으며 경찰청에서 시행한 2009년 치안성과 평가에
음성군은 바이오 연료 대체효과 향상과 민생안정을 도모하고자 숲 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산물 중 목재로 이용되기 어려운 나무를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으로 제공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말까지 숲 가꾸기 사업지와 수해 발생 지역 내 피해 입목 등 산물 미처리 구역, 고속도로변 경관림 조성 숲 가꾸기 사업지, 기타 조림 예정지 정리와 임도 등 산림 사업지 내 산물 발생 구역 등에서 일자리 창출 숲 가꾸기 근로자를 활용해 최대한 지원 산물을 확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 화목 보일러를 설치한 일반인 세대 등 순으로 선정·지원한다는 방침이다.또 사유림 지역 내 산물 수집은 산주에게 어려운 이웃에 땔감지원 취지를 알리고 산물수집과 활용에 대한 산주의 동의 절차를 거쳐 원목으로 수집된 산물은 땔감용으로 사용하기 편리하게 마련에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교육청(교육장 유종렬)은 설성과학축제 가을 행사로 과학동시화전 및 과학용어 문자디자인 작품전시회를 갖고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역별로 실시됐던 과학체험활동 위주의 설성과학 봄 축제에 이어 가을 행사로 지역 내 학생들이 과학 내용을 동시로 표현하고 그림으로 그려 제출한 작품들을 음성중과학관, 음성도서관, 금왕도서관 등 3곳에 전시장을 마련해 전시했다. 전시된 작품은 과학적 창의력 향상을 목적으로 과학수업시간을 통해 과학동시를 활용한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들은 이해한 과학 내용을 동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이다.한편, 교육청은 일반인들도 과학을 새로운 방법으로 느낄 수 있도록 우수작품들은 다음달 27일까지 인근 도서관에 전시하고 기타 작품들은 음성중과학관 여유 공간에 배치해 과학관을 찾은 사람들에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2회 창작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접수한다.콘텐츠 주제는 고용, 교육, 이동접근권, 문화, 의료 등 장애인 차별금지에 관한 것으로 동영상, 사진, 애니메이션, 프리젠테이션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접수방법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으로 직접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우편접수(금왕읍 무극리 343-7), 전자우편(ecbr2004@kornet.net, youlip@nate.com) 등도 가능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8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1등 1명에게 노트북, 2등 1명 디지털카메라, 3등 8명 USB메모리(8G)가 수여된다.한편,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콘텐츠는 CD로 제작, 충북 내 교육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기업 등에 배포해 장애인식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군은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주요도로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도로 파손과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정비대상은 지역 내 군도 25개 노선 168.9㎞, 농어촌도로 227개 노선 570.6㎞다.중점정비사항은 폭우 등으로 발생한 도로파손과 노면요철 보수, 낙석과 산사태 위험지구정비, 교량 등 주요 시설물 점검, 도로 배수로와 측구 퇴적토 제거 등 도로 시설물 전반에 걸쳐 실시한다.또 겨울철 강설과 결빙 시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제설자재 비축과 제설장비의 일제점검도 병행해 추진된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군보건소는 논·밭 추수작업과 도토리, 밤 줍기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발열성 질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3군 법정전염병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쓰쓰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신 증후 출혈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증상과 예방치료법을 알리는 홍보전단을 제작, 배포했다.또 올해부터는 농사를 짓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 증후 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가을철 발열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주사를 미리 맞아야 한다"며"야외 작업 시 가급적 노출을 줄이고 작업 후에는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할 것과 농경지 등 고인 물에 손발을 담그지 말 것 등 논·밭일을 한 후 감기 몸살 증상이 있으면 병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을철 발열성 질환은 벼 베기나 밭일 등 가을철 야외활동 중에 감염된 진드기나 들쥐, 오염된 흙이나 물 등을 통해 원인균이 몸속으로 들어옴으로써 발병하게 되며 증상은 발열 두통 오한 눈 충혈 등 몸살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으로 3군 법정 전염병에 속한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군은 오는 21일 대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구직·구인자들을 위한 '2009 하반기 음성군 일자리 나눔 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군이 주최하고 음성상공회의소, 충주인력종합지원센터,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관해 열리는 이날 일자리 나눔 행사에서는 총 80여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이번 행사의 직접 참여 업체는 모두 6개 기업으로 (주)에이스침대, (주)금아프로우, 맛샘농업회사법인, 디와이엘라센(주) 등에서 각각 10명의 생산직 사원을 선발하는 것을 비롯해 모두 44명을 뽑는다.또 간접 참여업체인 (주)보광이엔지에서 5명 (주)플라스틱과사람들, (주)코스메카코리아, 동우신테크(주), 다봉산업(주)에서 각각 3명을 선발하는 등 모두 20개 업체에서 36명을 선발한다. 선발직종은 생산직을 비롯해 해외영업, 사무원, 보일러관리, 관리직 등 다양하다.특히 이번 일자리 나눔 마당에서는 구인·구직자 만남을 통해 즉석 면접 및 채용, 다양한 구인정보 제공, 현장 구직신청 접수 및 취업알선, 직업심리검사, 건강검진 등이 이뤄진다. 음상상공회의소 이은영 과장은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채용의 장을 마련해 주고가 개최된다"며 "지역경제
민주당 정범구 후보는 15일 음성읍 음성버스터미널 앞에서 가진 유세 발대식에서 "대한민국의 중심 중부4군은 지역통합과 국가통합을 이룰 수 있는 자부심과 사명감이 넘치는 곳"이라며 "이러한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정 후보는 또 "힘 있는 이명박 대통령, 힘 있는 충청출신 국무총리, 힘 있는 한나라당이 한 일이 뭐냐, 행복도시 세종시를 축소·변질시키겠다는 것 아니냐" 면서 "이런 한나라당에게 국회의원 의석수를 보태주면 충청도민들은 벨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강조.이어 금왕읍에서 열린 유세에서도 "이번 선거는 진천·음성 혁신도시를 지켜내고 중부 4군 주민들의 자존심을 지키느냐, 못하느냐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 / 선거특별취재팀
음성군 금왕읍에서 열린 정원헌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에 참석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열일곱의 어린 나이에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성공한 지역 출신 기업가인 정 후보는 평소에도 고향에 대한 많은 애정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진정한 중부4군의 대표 일꾼이다" 며 지지를 호소. 이어 거리 유세에 나선 이 총재는 "음성태생산업단지가 2005년 노무현 정권 시절 추진됐지만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라며 "당시 집권여당인 민주당도 믿을 수 없다"고 비난.또 "대통령이 공약하고 법으로 만든 세종시 건설을 갈아엎으려 하는데 혁신도시가 제대로 추진되겠냐" 며 정부와 한나라당을 꼬집은 뒤 "자유선진당은 진천·음성혁신도시(중부신도시)를 어떤 일이 있어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그는 또 "충청도를 대변하는 자유선진당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 지역의 자존심을 살리는 길이다" 며 "말을 잘 하지도, 똑똑하지도 않지만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정 후보를 당선시켜 중부4군을 대변하고 이 나라 정치를 새롭게 바꿔야 한다"고 역설.이날 개소식과 거리유세에는 MBC 인기드라마 '수사반장'의 실존인물인 최중락씨와 탤런트 정한헌씨가 참석해 눈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김종훈)는 15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경영 목표달성을 위한 내부 경영성과 지표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09년도 내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달성 및 부서장 책임경영계약에 따른 목표 완수를 위해 개최됐으며 부문별 성과지표에 따라 지정된 담당자별로 지표 평가기준, 현재 추진실적, 부진사항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만회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유로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김종훈 지사장은 "2009년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매출액 달성도, 전화 친절응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등 현재까지 미진한 지표를 중심으로 마지막까지 실적관리에 전력투구하면 책임경영목표 달성 및 우수 지사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전 직원 모두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경찰서(서장 연정훈)는 15일 음성읍에 소재한 음성중앙성심병원과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중앙성심병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연정훈 서장과 최창수 음성중앙성심병원장을 비롯해 결혼이민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 내에 정착해 살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는데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으로 음성 지역 내 결혼이민자와 북한 이탈주민자 및 그 자녀들은 입원비 20%, 외래 진료비 30%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되며 매년 1회 무료검진과 건강 의료 상담 및 건강교육이 이루어진다. 연정훈 서장은 "이날 협약으로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약은 음성경찰이 민·경 협력 체제를 통해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의료지원활동으로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자 건강지킴이 체결을 맺게 됐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군보건소(소장 홍형기)가 그동안 추진해 온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 흡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보다 효율적으로 향상시키고 차기연도 사업개선과정에 반영하고자 노인 의치 보철, 치아 홈 메우기,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등에 대해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지역 내 주민 5백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의치보철사업'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아홈메우기사업'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또 지난 6월 9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 내용 중 인형 마당극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건강문화체험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경로당을 방문해 실시하는 구강 보건교육 중 잇솔질 교습과 의치보철(틀니)의 관리법은 잘못된 상식으로 틀니 변형을 초래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높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홍형기 소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스스로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