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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署, 올해의 우정상에 정연식, 조정주씨 선정

  • 웹출고시간2009.10.19 13:16: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경찰서(서장 연정훈)는 경찰서 창설 64주년을 맞아 '올해의 우정상' 수상자로 감곡파출소 정연식 경사와 생활안전과 조정주 경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올해로 18회를 맞은 우정상은 경찰발전과 직원화합에 크게 기여한 유공 경찰관을 추천받아 공적심사 후 최종적으로 전 직원의 비밀투표로 본서와 지구대별 최고 경찰관 각 1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경찰관에게는 경찰서장 표창과 2박3일 포상휴가, 격려금 등과 함께 음성경찰서 동료직원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가 주어진다.

우정상 수상자인 정연식 경사는 1990년 5월 경찰에 임용돼 지구대, 수사과, 생활안전과, 경비교통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를 해오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그는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민생치안 활동에 주력하면서 감곡지역 내 38개 경로당과 어린이집, 아파트관리사무소를 수시로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수시로 점검하며 아동보호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 아이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정 경사의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은 동료직원에게 귀감이 돼 감곡 관내 전년대비 교통사망사고 75%를 감소했으며 경찰청에서 시행한 2009년 치안성과 평가에서 감곡파출소가 우수 파출소로 선정되는 소중한 결실로 이어졌다.

1998년 12월 경찰에 첫발을 내디딘 조정주 경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경찰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해왔으며 2003년 12월부터 생활안전과에서 지역경찰을 관리담당하면서 원활한 지역경찰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자율방범대 등 민.경 협력치안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 치안활동에 반영하고 주민참여 치안활동의 중요성을 인식, 경찰협력단체의 자위적인 방범활동을 유도해 방범순찰의 효율성과 주민의 치안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의 경찰관으로 선정된 정연식 경사와 조정주 경장은 창경 64주년을 기념하는 21일 경찰의 날 기념식장에서 부부가 함께 참석해 포상을 받는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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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