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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중학생 유출 막는다

음성장학회, 교육강군 육성 5개년 계획 순회 설명

  • 웹출고시간2009.10.20 11:28: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장학회가 지난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지역 내 11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순회하며 갖고 있는 교육강군(强郡)육성 지원 5개년 계획에 대한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재)음성장학회가 지난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지역 내 11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순회하며 갖고 있는 교육강군(强郡)육성 지원 5개년 계획에 대한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교육강군 실현을 위해 군에서 제시한 획기적인 지원계획에 대해 20일 현재 음성중, 삼성중, 대소중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천14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쳤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지역 내 중학교 상위 5%이내의 학생이 관내 고등학교 진학 시 년 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는 것과 내년부터 타 지역 우수학생도 관내 고교 진학 시 장학금 및 생활비 등 년 480만원을 지원키로 한 것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유명학원 온·오프라인 교육 우선제공, 방학 중 서울 유명 기숙학원 입소 선행 학습 실시, 명문대(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진학 시 4년간 등록금 전액 지원, 인재 배출학교 환경개선사업비 5천만원 지원, 지도교사 해외 연수비 및 격려금 800만원 지원 등에 대한 계획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장학회 관계자는"우리군의 우수 학생들이 최적의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 며"교육강군 실현을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중3 학생들이 11월부터 고입 원서접수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관외 고교진학을 생각했던 다수의 우수 학생들이 관내 고교 진학을 결정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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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