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단양읍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김현기·김용녀)는 4-5일 단양읍사무소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는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배추 1천200여 포기로 김장을 담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모자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게 골고루 전달하게 된다.새마을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8월 단양읍 마조마을 휴경지 2천여㎡의 밭에 배추모종을 심고 가꾸는 등 남다른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 왔다.이처럼 회원들이 정성들여 가꾼 배추를 수확해 담가지는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것으로 그 의미는 그 무엇보다 크다.김현기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 며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단양읍새마을남·여협의회는 해마다 김장철이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벌이고 있어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단양 / 노광호기자
단양군은 농업인의 자립영농기반 구축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9 하반기 주민소득지원사업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지역 내 1년 이상 실제 거주한 농업인이며 가구당 최고 2천만원까지 연리 2%에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지원사업은 △농업 자립기반 구축사업 △고소득·고부가가치 사업 △1지역 1명품 사업 등이다.사업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차용증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오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단 융자금 상환능력이 없거나 융자 상환금이 남아있는 가구, 사업추진 능력 또는 신용불량 등의 사유로 사업추진이 어려운 가구는 융자지원에서 제외된다.군은 융자신청가구를 대상으로 구비서류를 검토한 뒤 내달 중 융자대상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융자지원가구를 선정할 방침이다.자세한 사항은 군청 자치행정과(420-3292)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노광호기자
단양군과 인천 계양구 간 친선국궁교류전이 지난달 30일 단양국궁장에서는 열렸다.이날 교류전은 지난 8월 자매결연한 양 도시의 우의를 다지고 친선 국궁대회를 통한 체육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성 군수, 이익진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양측 국궁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쌓은 실력을 겨루면서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단양 / 노광호기자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단양대명콘도 로비에서 개최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모았다.한국사진작가협회단양군지부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9회 관광단양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별빛 내리는 소백산' 등 64점의 작품이 선보였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단양팔경과 소백산 등 빼어난 관광자원을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 / 노광호기자
단양군은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천671필지를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이번에 결정·공시된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 변동요인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산정됐다.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오는 30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군은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30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게 된다.개별공시지가는 군청 홈페이지(www.dy21.net)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담당(420-3277)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이 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 등은 지가열람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이상락)가 2-8일까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을 전개한다.새마을회는 이 기간 동안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에게 총 1만4천여장의 연탄을 직접 가정까지 배달하게 된다.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은 지난 2년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회비와 희망저금통 수익금 등 모두 500여만원으로 마련됐다.이상락 회장은 "사랑의 연탄배달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새마을회는 지난 추석명절에도 사랑의 쌀 20㎏들이 40포대를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 / 노광호기자
단양군이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에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군청 농업산림과와 읍·면에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한다.특히 국유림관리소와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초동진화를 펼칠 방침이다.또 산불감시원 54명과 산불진화대원 100명 등 모두 154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또한 군은 이 기간 동안 천주봉을 비롯한 양방산, 두산 등 고지대 10군데에 산불감시초소를 운영키로 하는 등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인화물질과 화기물소지, 취사행위 등을 자제토록 계도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황정산 등 18개소 7천188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운영해 무단입산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군 전체면적의 82%에 달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산불종합대책으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이밖에도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연일 계속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산 인접지에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태경)는 2008년 2월 '국민의 숲'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고암동 '체험의 숲'에 숲 탐방로 개설과 각종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질 높은 숲 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고암동 다람쥐 숲'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녹색일자리(공공산림가꾸기, 산림보호강화사업)인력을 투입, 기반시설 공사는 이미 완료했으며 안내판 및 동물조각, 장승 등의 조형물 제작ㆍ설치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또 종합안내소 및 야외무대 등의 각종 편의시설 공사도 진행되는 등 숲 체험을 위한 산림휴양공간으로써 그 모습을 갖추어가고 있다.특히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국유림관리소 측은 도시민의 녹색공간으로써 '다람쥐 숲'에 맞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림문화행사를 추진해 탐방객들에게 질 높은 숲 체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김태경 소장은 "다람쥐 숲 조성과 더불어 숲 사랑 운동을 전개해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꾸고 애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산림문화휴양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단양군이 오는 31일과 11월 1일 한국자연동인회 소속 미술작가 45명을 초청해 단양팔경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 투어를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팸 투어는 풍경그리기, 관광지 관람, 관광설명회 등으로 진행되며 첫날인 31일 팸 투어 참가자들은 도담삼봉과 사인암, 선암계곡을 방문해 단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게 된다.1일에는 고구려 문화의 숨결이 깃든 온달관광지에서 온달세트장, 온달동굴, 온달전시관 등을 관람하고 충주호 장회나루에서 수상관광을 체험한다.특히 군은 팸 투어 기간 중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빼어난 문화관광자원과 각종 축제, 농·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관광 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또한 이들 미술작가들은 팸 투어를 마친 뒤 각종 전시회를 통해 관광단양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 투어는 관광단양의 때 묻지 않은 비경들이 다양한 장르의 화폭에 옮겨져 전국 갤러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호반관광도시 단양군에서는 10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단양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등 다채로운 생활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린다.31일에는 '23회 단양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이날 축구대회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12개팀 200여명이 출전해 직장부와 단체부로 나눠 조별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또 같은 날부터 11월 1일까지는 '15회 충북도생활체육배드민턴가족대회'가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배드민턴을 통한 가족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50개팀 6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경기는 남·여 복식전으로 60-120세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가족챔피언을 가린다.앞서 30일 단양국궁장(대성정)에서는 자매결연도시(인천 계양구) 초청 친선 국궁교류전이 양 도시에서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단양군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145m 개인부와 단체부로 나눠서 치러지며 각 부별 1-3위까지 농·특산물이 상품으로 주어진다.한편, 군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보건소 의료진을 경기장마다 배치하고 자원봉사자를 동원해 경기진행을 도울 계획이다. 단양 / 노광호기자
가을이 다가기전 만산홍엽으로 곱게 물든 민족의 명산인 단양군 소백산 대자연속에서 가을풍광에 취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싶다.한국관광공사는 최근 '대자연의 품으로, 국립공원 에코투어'란 테마로 11월의 가볼만한 전국 4곳 가운데 한곳을 소백산으로 꼽았다.한반도 중심에 우뚝 솟은 백두대간의 장대함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단양소백산은 비로봉(1천439m)을 주봉으로 국망봉, 연화봉, 신선봉, 형제봉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으며 1천여종의 식물과 2천400여종의 동물이 서식해 자연생태계의 보고(寶庫)로 불린다. 특히 이맘때면 단풍길 사이로 천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주목군락은 청명한 하늘만큼이나 푸른 빛깔로 탐방객들의 눈을 시원하게 한다.또 단양소백산 탐방 후엔 구인사나 온달관광지를 둘러보고 하루쯤 머물면서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든 단양팔경을 관람한다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을 쌓을 수 있다.또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는 사계절 다양한 탐방·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탐방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고 있다. 자연관찰로 탐방을 비롯한 생태학교(노리뫼), 찾아가는 국립공원 교실 등을 주제로 한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소백산의 아름다움과 생태자원을 알아
단양주부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문을 연 '4기 단양사랑 호수학교'가 29일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 행복한 웃음치료 특강을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갖는다.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이 함께 마련한 이 학교는 지난 9월 10일 개강한 이래 7주 동안 주부 59명을 대상으로 특강과 천연염색, 치어방류, 수서생물관찰, 환경체험 등 환경교육을 실시해 왔다.이번 교육은 우수한 강사진과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전환은 물론 수강생들의 교육만족도가 어느 해 보다 컸다는 평가다.특히 지난달 24일에는 수강생이 남한강 생태계 보존을 위해 도담삼봉을 찾아 붕어와 메기 등 토속어종 치어 1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또 지난 22-23일에는 남한강 발원지 답사체험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김동성 군수를 비롯해 충주호환경협의회장, 수자원공사 충주권 관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된다. 단양 / 노광호기자
단양군 단양읍주민자치센터 웃다리 풍물회(회장 김영희)가 오는 30일 오후 7시 단양평생학습센터 소공연장에서 정기공연을 연다.'국악이 전하는 소리 얼씨구 좋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문굿과 비나리를 시작으로 모듬북, 삼도 설장고, 태평소·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으로 진행된다.특히 객원 출연으로 군청직원과 주민 등 20명으로 구성된 풍물반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영남사물놀이를 통해 신명나는 무대를 연출한다.또한 공연 후에는 삼도사물놀이, 진도북춤 등으로 뒤풀이 행사가 마련돼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날 웃다리 풍물회 공연은 전통 국악공연을 통해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공연의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웃다리 풍물회 관계자는 "풍물회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가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 흥겨운 국악마당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2001년 풍물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뜻있는 주민 18명이 결성한 웃다리 풍물회는 정기공연을 비롯한 크고 작은 축제나 행사 등을 통해 흥겹고 신명나는 전통 국악가락을 전해오며 2007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발표회 장려상, 20
단양군이 대강면 올산리 일대에 '단양종합리조트'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8일 민간투자업체인 서진종합건설 컨소시엄과 투자협약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조인식에는 김동성 단양군수와 김양옥 서진종합건설 회장 등 양측 관계자를 비롯해 올산리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단양종합리조트'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서진종합건설 컨소시엄도 2103년까지 2천128억원의 민간자본를 투입, 대규모 리조트를 건설해 지역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314만㎡ 규모로 조성될 단양종합리조트에는 27홀 골프장(211만㎡)과 슬로프 4면을 갖춘 스키장(58만㎡)이 들어선다.또 122실 규모 콘도미니엄과 테마온천, 생태학습장, 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휴양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단양종합리조트가 들어서는 대강면 올산지구는 중앙고속도로가 인접한데다 인근엔 사인암 유원지, 선암계곡 등 빼어난 관광자원이 산재해 관광휴양리조트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단양종합리조트가 완공되면 지역민 고용창출, 인구증가, 지방세수 확대,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45개 봉사팀이 참가하는 '단양사랑 자원봉사대축제'를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가족과 기업, 학생,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참가한 가운데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의 개발ㆍ실천을 통한 기존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축제에 참가한 45개 봉사팀은 이 기간 동안 활동계획에 따라 릴레이식으로 각 분야에서 각자의 특기를 살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자원봉사종합센터는 또 자원봉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한 단양'이란 주제로 자원봉사활동 아이디어를 공모한다.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9일간 유치원생,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그림)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서 치러진다.포스터는 8절지(27.1cm×39.5cm)에 크레파스, 물감, 파스텔, 모자이크 등으로 표현하면 되고 아이디어는 A4용지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이와 함께 자원봉사종합센터는 내달 5~6일 2일간 우수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한다.춘천 남이섬에서 1박2일로 열
단양군이 2009년산 공공비축미 1만42포대(조곡 40㎏)를 내달 4~17일까지 관내 농협창고 등 13개소에서 매입한다.이번에 매입하는 공공비축미는 오대벼(4천720포대)와 운광벼(3천104포대), 수라벼(2천218포대) 등 3개 품종으로 물량을 배정받은 367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특히 올해 매입하는 물량은 지난해 8천655포에 비해 16%인 1천387포가 늘었다.등급별 우선지급금은 벼 40㎏기준으로 특등급 5만630원, 1등급 4만920원, 2등급 4만6천840원, 3등급 4만1천690원이며 매입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하다.군은 이번 수매기간동안 등급별 우선지급금으로 지급한 뒤 산지 쌀값 조사결과가 나오는 내년 1월 차액분에 대해 최종 정산할 방침이다.올해는 태풍피해가 없고 생육환경이나 기상여건 등이 좋아 생산량 증가와 함께 예년을 웃도는 등급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별 일정에 맞춰 약정물량 전량을 출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함량이 15%를 넘지 않은 범위 내에서 건조와 정선, 조작 작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공공비축미 매입은 자연
음성군자원봉사센터 8기 가족봉사단 17가족 50여명이 지난 24일 지역 내 심당짚공예연구소와 한독의약박물관, 철 박물관을 견학하며 전통 문화 탐방과 뜻 깊은 체험활동을 가졌다.10월 체험활동으로 추진된 이날 문화탐방은 빠른 시대 변화를 반영하듯 청소년들의 전통문화의식이 사라져가고 우리 문화에 대한 무관심이 깊어져 가는 시대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내의 문화유산 및 역사를 통해 자아확립과 정체성 형성으로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가족봉사단은 맹동면에 위치한 심당 짚공예 연구소에서 짚과 띠풀을 이용해 조상들의 삶과 함께 했던 전통 짚공예품을 직접 보고 만들어 보며 우리 것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동·서양의 의약관련 자료들이 전시돼 있는 대소면 소재 한독의약박물관 견학을 통해 어렵게만 느꼈던 의약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또한 감곡면 철 박물관에서의 대장간 체험, 칠보공예 등의 학습은 봉사단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훌륭한 경험이 됐다.한편, 음성군자원봉사센터 8기 가족봉사단 20가족 60명은 매월 1회 온 가족이 모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
음성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512명과 결연을 하고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혼자 살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중에서 소득·건강·주거 등 생활수준이 열악하고 일상적 위험에 처해 있는 독거노인 512명을 대상으로 1 대1 결연을 통해 이들이 소외감이나 사회적 무관심, 빈곤 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로 하는 등 친 서민 봉사행정을 실천한다.봉사행정으로는 월 1회 독거노인 봉사의 날을 정해 목욕 수발, 이동보조, 식사준비, 세탁, 청소, 주거환경 정비, 시장보기, 외출보조 등 가사활동과 여가활동을 지원키로 했다.또 상담 정보전달, 말벗 등 정서적 지원,은 물론 쌀, 부식거리, 침구류 등 답지한 독거노인 서비스 연계 물품 전달 봉사 등도 펼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이번 독거노인 1대1 결연 봉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고립된 독거 어르신들이 한층 더 많은 복지 혜택을 누리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깨끗한 음성, 선진 음성, 인정이 넘치는 음성 만들기'를 3대 중점 실천과제로 정하고 지난 1일 정식 출범한 '음성군 공무원 자
음성군 소이면에 위치한 현대중공업(주) 소이공장은 27일 중국 바이어 130명을 초청해 직접 생산한 신제품인 차세대 굴삭기 9시리즈 등 30여대의 건설장비 성능을 선보인다.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중장비 쇼에 초청된 중국 바이어들은 건설장비의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즉석에서 구매 등 계약과 관련한 협의를 벌인다. 또 바이어들은 차세대 굴삭기 9시리즈, 휠로더, 스키드로더, 서비스차량, 진단차량 등 이 공장에서 생산한 장비 30여대의 현란한 시범을 지켜본 뒤 일부 장비를 직접 운전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이어 회사 관계자로부터 장비의 재원과 기능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부품센터와 중장비 기술교육 센터를 둘러본 뒤 행사장에 전시된 각종 건설 장비를 관람하게 된다.특히 새로 출시된 5t급과 21t급, 30t급을 비롯해 모두 20대의 차세대 굴착기 9시리즈는 원격관리시스템(Hi-Mate)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대폭 확대됐고 엔진 출력과 작업 성능도 기존보다 15%가량 향상돼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14회에 걸쳐 중동, 아프리카, 호주 등 6대륙의 바이어 1천494명을 초청해 건설장비 성능시범을 개최
음성군은 26일부터 납세자 본인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과세정보를 통합적으로 인터넷(http://etax.es21.net)을 통해 직접 조회할 수 있는 '맞춤형 세무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에 따르면 '맞춤형 세무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종전까지는 납세자가 본인의 과세자료를 확인하려면 해당부서를 일일이 방문했어야 하나 이제는 인터넷으로 휴대폰 인증을 거치면 실시간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모든 과세정보를 주민 개인별로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또 위택스(http://www.WeTax.go.kr), 전자민원 G4C (http://www.egov.go.kr)와도 링크돼 인터넷납부, 자동세액계산, 지방세납입증명서 발급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맞춤형 세무정보시스템 도입으로 주민들이 간단한 절차로 정확한 세정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군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류지숙) 소속 노인 사서도우미들이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노인종합복지회관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생극초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3개 학교에서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차 프로그램으로 애벌레가 역경을 극복하고 나비가 된다는 내용의 '애벌레의 모험'이라는 책읽기와 종이접기를 이용해 아트 북을 만드는 등 독서지도 교육을 진행, 학교 측으로부터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독서지도 프로그램은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과 농촌학교에 도움을 주려는 '노인 사서도우미 파견 사업'의 일환으로 할아버지·할머니 사서도우미와 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1·3세대 통합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2차와 3차 프로그램은 10월과 11월 마지막 주 화·수·목요일에 생극·소이·오선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류지숙 관장은 "독서지도교육을 담당하는 사서 도우미들은 월 1회 2시간 독서지도 전문교육을 수료해 전문지식은 물론 긍지와 자부심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노인 사서도우미 파견 사업은 2007년, 2008년 노인일자리
음성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산물인 청결고추, 햇사레복숭아, 다올찬수박이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09 프리미엄 대상'에 선정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또 다시 인정받았다.일간스포츠와 여성전문지인 주부생활이 주최한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대상'은 소비의 주체이자 유행을 창조· 선도하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병행한 설문조사와 전문 분석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의 선호도를 나타내는 브랜드로 고추부문에서 음성청결고추, 과일부문에서 햇사레 복숭아와 다올찬 수박이 대상 수상품목으로 선정됐다.음성청결고추는 신선하고 오염되지 않는 물과 공기, 토양에서 재배돼 매운 맛과 향기가 강하고 과피가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고 색택이 곱고 선명해 김치에 물이 잘 들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특히 전국 농산물 파워 브랜드 전시회 5회 연속 수상과 2005년 울진세계친환경엑스포 품평회 대상수상,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 대상 수상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햇사레복숭아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미백 등 부드러운 복숭아로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GAP, IFP, 스테비아, 친환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 축산물공판장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지를 요구하며 45m 높이의 타워크레인 위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던 A(50)씨가 농성 9시간여만에 내려왔다.경찰에 따르면 축산물공판장건립반대주민대책위원회 위원인 A씨는 이날 오전 8시께 타워크레인 위에 올라가 공판장 건립 공사를 중단하라며 농성을 벌이다 경찰의 설득에 의해 오후 4시 30분께 무사히 내려왔다. 축산물공판장은 부지 6만195㎡ 규모로 지난해 11월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1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은 2006년 서울 가락동에 있던 농협중앙회의 축산물 공판장 이전이 확정된 후부터 공판장의 도축시설로 인해 주거 환경이 나빠질 것이라며 공판장 건립에 반대해 왔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크레인 주변에 안전매트를 설치하는 등 A씨 설득에 하루 종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음성군이 후원하고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정인성)가 주관한 1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22일 음성체육관에서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경로당 임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받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기념행사에서는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전통윤리계승을 위한 후세 교육에 힘써온 금왕읍 금석리에 거주하는 남인원 노인회 분회장 등 모범노인 6명, 노인복지 기여자 6명, 효행자 9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모범 경로당 8개소, 모범 노인단체 2곳, 감곡성결교회 등이 노인복지 기여단체로 표창패를 받았다.또 금왕읍에 위치한 (주)녹십자(회장 허영섭)가 지난해 4월부터 음성군 지역 내 독거노인 11명과 결연해 매월 20만원씩을 후원하는 등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인성 지회장으로부터 특별 감사패를 받았다.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열린 읍·면 대항 어르신 노래자랑에서는 어르신들이 끼와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해 행사에 참석한 어
음성군 지역 내 소재한 2개 기업이 충북도에서 선발한 품질경영 우수기업과 벤처기업으로 선정돼 오는 27일 충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지정서를 받는다.음성군에 따르면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대지금속(주)이 '2009년 충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지정됐고 의약품을 생산하는 (주)파마킹이 '2009년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대지금속(주)는 자동차용 배기시스템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생산성을 30% 향상시키고 실패비용을 50% 줄이는 이른바 'IMPACT3050'(Innovation Management Productivity Accident Cost Technology)이라는 혁신활동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또 이 같은 활동으로 최근 3년간 수익률 44.4%, 원가절감 20.4%의 향상을 가져오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으며 지난해 12월 기업혁신대상 중소기업 부문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주)파마킹은 간장질환용제를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최초로 복합 신약제제를 개발함으로써 제약업계에 개량신약 개발에 대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이와 함께 다국적 제약회사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특화된 제조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