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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9 13:21:27
  • 최종수정2024.03.19 13:21:27
[충북일보] 옥천군의 '적극 행정'과 '혁신 행정'이 정부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 임을 인정받았다.

군은 적극 행정 체감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소속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의 추진계획 수립 적정 여부, 기관 노력도, 우수사례 등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했다.

군은 역대 최고로 많은 18명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호봉승급 등의 파격적인 성과급을 부여하는 등 적극 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적극 행정에 관한 황규철 군수의 관심도와 추진 의지가 수상에 한몫했다.

군은 지자체의 주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다양한 주민 소통 정책과 함께 민·관이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불편 문자 신문고 '도와줘 OK' 운영 등이 심사위원단의 눈에 들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4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황 군수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 개선과 혁신 행정을 펼치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자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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