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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2대 한국농촌지도자 충주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 웹출고시간2024.01.25 14:25:05
  • 최종수정2024.01.25 14:25:05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제21·22대 한국농촌지도자 충주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한국농촌지도자 충주시연합회는 25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제21·22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종합적인 농촌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무리한 21대 이성일 회장은 "지난 3년간 협조해 주신 회원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2대 최덕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 모두가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때"라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우리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주농업기술센터 장정희 소장은 "3년간 충주농업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이성일 전임회장과 임원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최덕호 회장과 임원께는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 단체의 리더로 역할을 다해 어려운 농업 현실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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