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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성료'

21차례 교육에 2천911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4.01.25 13:34:59
  • 최종수정2024.01.25 13:34:59

보은군농업기술센터의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대추와 사과 등 17개 품목을 대상으로 21차례 교육했으며, 이번 교육에 2천911명이 참여했다.

군 농기센터는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대파, 스마트팜, 체리, 두릅 과정을 신규 편성, 과목별 재배 기술과 병해충방제 교육 등으로 짰다.

특히 공익직불제교육과 연계 운영해 농민들이 공익형 직불제 필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고,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과 농장 단위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내 농장 e-환경정보 플랫폼'을 홍보하는 등 내실을 더했다.

이번 교육은 농가의 농업 기술력 향상과 신소득 작물 발굴, 이상기후 대응 태세 확립에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군의 애초 교육 인원은 2천200명이었으나, 711명이 더 참여해 뜨거운 교육열을 보여줬다.

김은희 소장은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인력난으로 많은 농가가 힘들었던 만큼 이번 교육이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업인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 폭넓은 지원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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