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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심 중요범죄 큰 폭 증가

절도·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늘어
유인호 시의원 대책마련 촉구

  • 웹출고시간2024.01.25 11:18:52
  • 최종수정2024.01.25 11:18:52

유인호 시의원

[충북일보] 세종시 신도심의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종시의회 유인호(보람동·사진) 의원은 지난 24일 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는 2020년도부터 신도심에서 각종 범죄 신고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관계기관의 대책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인호 의원에 따르면 지역 긴급코드별 112신고 접수건수는 2021년 5만3천여 건에서 2023년 5만8천여 건으로 4천800여 건 증가했다.

또한 경찰에서 가장 긴급하게 대응하는 긴급코드 C0·C1 신고건수도 2년 만에 3천401건 늘었다.

특히 세종시 북부권보다 남부지역인 신도심에서 절도,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중요범죄가 2년 만에 537건 증가했다.

청소년 비행, 실종, 음주운전 신고건수도 북부권보다 신도심지역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유 의원은 "교통관련 신고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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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