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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 제천지청, 총선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4.01.24 17:50:16
  • 최종수정2024.01.24 17:50:16
[충북일보]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은 최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과 함께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검찰,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은 긴밀히 협력해 당선, 낙선 또는 상대진영 혐오 등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선거 관련 폭력행위, 허위사실유포 및 흑색선전, 선거 관련 금품수수 등 선거 관련 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제천지청은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단계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선거사범 대응 활동을 강화, 깨끗한 공명선거가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실시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건

발생 및 수사 초기 단계부터 재판에 이르기까지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제천지청은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단계별 특별근무체제에 돌입하고, 공소시효 완성일(10월 10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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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