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황규철 옥천군수, 주민과 직접 대화 '열린 군수실' 운영

  • 웹출고시간2024.01.25 13:36:30
  • 최종수정2024.01.25 13:36:30

황규철(오른쪽서 두 번째) 옥천군수는 지난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열린 군수실’을 운영하며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

지난해 첫 운영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열린 군수실'은 군민과 군수의 1 대 1 면담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는 열린 행정의 하나다.

이날 '열린 군수실'은 연일 이어진 강추위 속에 사전접수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찾아온 40여 명의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은 마을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마을 도로 개설, 피해목 제거, 일자리 연계, 공중화장실 개선 등 다양한 민원을 호소했다.

황 군수는 현장에서 답을 내놓았다. 또 현장에서 해결하지 못한 민원은 부서별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뒤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군수는 이번 '열린 군수실'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5월 직접 읍·면을 찾아가 주민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황 군수는 "모든 분의 고충을 해결해 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 정례적인 '열린 군수실'을 운영해 주민의 민원과 고충을 세세히 살피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