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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행복 교육지구, 지역서 생산하는 상품 알아보기 '설명회'

  • 웹출고시간2024.01.25 13:43:09
  • 최종수정2024.01.25 13:43:09

영동 행복 교육지구가 지난 24일 이수초등학교 교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의 협력 사업인 영동 행복 교육지구가 지난 24일 '2024년 찾아가는 설명회'를 이수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영동 행복 교육지구는 이날 설명회에 참석항 이수초 교직원 20여 명에게 용산면의 식품회사에서 생산하는 육포, 심천면 영농조합법인의 감말랭이, 양강면 농업회사법인의 사과주스 등 지역 특산품을 간식으로 제공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평소 알지 못했던 지역 내 업체의 생산가공품을 맛보면서 '재미있다' '가보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동 행복 교육지구는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교육력 향상을 목표로 교육지원청이 지자체와 협력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작했다.

변화하는 인구 감소 위기의 시대를 맞아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교육 활성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모색하는 사업이다.

정민교 교육장은 "지역의 선생님들이 군내 회사의 생산가공품을 실제로 알기 어려운데,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영동 지역을 좀 더 가깝게 느끼고 아이들에게도 그러한 친밀감을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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