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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사업무 매뉴얼 제작

직원 학습동아리 '돌덩이' 주도, 업무능력 향상 노력

  • 웹출고시간2024.01.22 11:08:23
  • 최종수정2024.01.22 11:08:23
[충북일보] 충주시가 토목직 공무원 업무능력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2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충주시 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돌덩이'의 연구 및 활동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학습동아리 '돌덩이'는 토목직 공무원의 연간 업무 흐름도와 주요 공사 및 시공 표준 사례를 제작해 매뉴얼화했다.

또 공사별 공정률에 따라 짚어야 할 중점사항을 기재해 신규 공무원 및 읍면동으로 처음 발령받은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처리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직원들이 분야별로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지만, 법적 지식이 뒷받침 된 업무처리가 돼야 한다"며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을 놓치지 않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창 진행 중인 '주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마을안길을 비롯한 골목길 등 재포장 건의가 이어지자 "교통량이 많지 않은 지역에서도 의아하게 망가진 길이 종종 보인다"며 "손상의 원인을 찾아 차후 시공에는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 시장은 오는 3월부터 착공 예정인 청사광장 잔디식재 공사와 관련해 청사광장 정비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지와 이유에 대한 철저한 홍보를 지시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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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