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 '훈훈'

안광용 보은 우리마트 대표

  • 웹출고시간2024.01.22 11:03:04
  • 최종수정2024.01.22 11:03:04

안광용(왼쪽) 보은 우리마트 대표가 2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최재형 군수에게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50상자(200만 원 상당)를 맡겼다.

[충북일보] 보은군에서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 크고 작은 지역 일에 나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주민이 있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녹이고 있다.

주인공은 보은읍에서 '우리마트'를 운영하는 안광용 대표다. 안 대표는 2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최재형 군수에게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50상자(200만 원 상당)를 맡겼다.

안 대표의 선행은 이번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도 장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내놓았고, 앞서 해마다 장안면과 수한면, 보은군에 성금을 전달했다.

또 안 대표는 적십자회 활동을 통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 노인 급식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군은 안 대표의 후원 물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엔 라면을 후원했다"며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더 많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