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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7 16:05:04
  • 최종수정2024.01.17 16:05:04

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17일 열린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서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 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충북일보] 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정순)은 17일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내덕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미순)와 내율사새마을금고(이사장 유찬희)의 지원을 받아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을 찾은 지역주민 70여 명에게 떡국과 과일을 제공했다.

이 위원장은 "신년을 맞아 복지관을 찾는 지역주민을 위해 정성을 대접할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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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