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새해맞이 단양읍민 안녕기원제 성료

"갑진년도 우리 함께 해용(龍)"

  • 웹출고시간2024.01.03 13:18:17
  • 최종수정2024.01.03 13:18:17

단양군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2024년 새해 첫날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안녕 기원제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이 2024년 새해 첫날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새해맞이 단양읍민 안녕 기원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했으며 매년 대성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했으나 안전과 접근성 문제로 올해부터 생태체육공원으로 장소를 변경 개최했다.

이날 오전 7시20분부터 열린 행사는 지역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단양문화보존회가 진행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이점순 단양읍주민자치위원장, 김계현 단양읍장이 의복을 갖춰 입고 단양군과 단양읍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를 올렸다.

해맞이 대북·풍물공연 외에도 청룡의 해 기념 포토존, 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열렸다.

단양평강라이온스클럽에서 따뜻한 녹차와 핫팩을 단양읍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떡국을, 단양읍 청년회에서는 군고구마를 준비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새해 첫날을 많은 지역 주민과 함께해서 기쁘다"며 "올 한 해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단양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점순 위원장은 "해맞이 행사 장소가 변경돼 우려의 목소리가 컸으나 생태체육공원에서 더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며 "2024년 청룡의 기운으로 비상하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